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중국 압박’은 계속

미국뉴스 | | 2020-11-13 10:10:03

바이든,중국,압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리더가 되려는 중국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다만 수출제한 등 대외조치를 선호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당선인은 투자강화를 통해 기술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당파성을 초월해 지난 몇년간 중국의 기술발전을 막기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는 미국에서 몇 안 되는 초당적 노력 중 하나였다고 WSJ는 전했다.

대표적인 양당협력 사례는 화웨이 압박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중국 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기술기업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화웨이가 전 세계의 안보위협이라는 데 동의했다.

중국 기술기업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 의회는 반도체 공장과 연구시설 건설에 건당 최대 30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안보상 중요한 반도체 개발에 국방부 등이 50억달러의 자금을 공급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중국의 기술패권 확보 시도에 대해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압박해온 틱톡에 대해서도 많은 미국 젊은이의 데이터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 요인이라고도 말하며 동맹국 및 사이버 보안전문가들과 협력해 문제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중국과 맞서기 위해 미국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투자하고 동맹국들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당선인의 그간의 움직임을 감안할 때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기술패권 확보를 노리는 중국에 대한 견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대외조치보다 자국 산업에 대한 투자를 좀 더 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바이든 당선인의 조언자들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5세대 통신 분야 등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고 WJS는 전했다.

바이든 ‘중국 압박’은 계속
중국 선양의 한 물류창고에서 직원이 광군제 온라인 샤핑객에게 배송할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