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선생님과 친밀한 관계‘대입 성공’의 필수

미국뉴스 | | 2020-11-06 18:18:14

선생님,친밀,교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년이 넘는 학교생활에서 선생님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이런 점에서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너무 중요한데 특히 대입을 앞둔 고교생들이라면 더 그렇다.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은 단순히 성적을 평가하는 정도가 아니다. 대입 전형에서 중요한 추천서를 작성하는가 하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기도 한다. 고등학교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정립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생님과 좋은 관계의 중요성과 관계 구축 요령에 대해 살펴본다.

 

더 중요해진 추천서… 감정교류 있어야 인상 깊게 작성

선생님과 폭넓은 네트웍 활용하고 인생의 멘토 되기도

 

■대입 추천서 작성

대입 추천서 내용이 ‘그저 그렇거나’ ‘평범한 내용’이라면 곤란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교사가 추천서에 “이 학생은 정시에 학교에 도착하고 과제를 완수한다”라고 적었다고 상상해보라.

이런 기본적인 내용이라면 대입 전형을 앞둔 수많은 지원자들의 추천서 중에서 눈길을 끌지도 못하고 별 다른 경쟁력을 가지지도 못할 것이다. 적어도 차별화된 추천서라면 지원자의 내신 성적과 시험점수 이상의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개인의 다양한 면모들 담고 있어야 한다.

이제 대입에 필요한 추천서가 필요한 시간이 다가온다.

선생님들은 사실 꼭 추천서를 작성해야 할 의무도 없다. 게다가 몇몇 다른 학생들로부터도 추천서 작성을 부탁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선생님이 추천서 작성을 요청받고도 머뭇거리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게 바람직하다.

 

■친밀한 관계 유지

좋은 추천서를 원한다면 선생님들과의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선생님 입장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이상으로 인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선생님에게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질문을 한다. 예를 들어 어떻게 그 과목을 가르치게 되었는지, 선생님이 고등학교 시절에는 무엇 생각을 많이 했었는지 등.

물론 모든 선생님들에게 이런 방식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선생님들이 친밀감을 느끼는 최선의 방법이다.

 

■열성적인 수업 태도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은 예의 바르고 열성적인 태도다.

수업 시간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물론 요즘같은 온라인 수업도 마찬가지다. 이는 단순히 숙제를 하고 제 시간에 출석하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수업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질문을 한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때도 가급적이면 메모를 하는 게 좋다. 이는 학급 토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질문과 의견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선생님들은 수업에 열정을 갖고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더 주목하게 마련이다.

아무리 미국이라고 하지만 선생님에게 매너있게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종종 적지 않은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이런식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만약 선생님에게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다고 하더라도 수업 중 다른 학생들 앞에서가 아닌 수업 후에 정중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 현명하다.

 

■프로페셔널한 네트웍 구축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는 다른 교육 및 직업 기회들과의 연결 통로를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

많은 선생님들은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 네트웍에 속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선생님들과 친밀하게 된다는 것은 잠재적으로 그들의 네트웍과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네트웍은 장학금, 인턴십 및 다른 기회를 찾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선생님들의 네트웍은 향후 대학 전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자원 봉사나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넓혀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의 멘토를 가진다는 것

10대 고교 시절에는 너무나 많은 고민이 물밀듯 밀려온다. 이런 질풍노도의 시기에 자신을 잘 알고 잘 가이드해 줄 인생의 멘토가 되어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인생의 선배이기도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가장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다. 청소년은 아니지만 고교생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고민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용기를 내서 그들에게 어려움을 토로하고 그들의 조언을 진심으로 듣는다면 삶과 교실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해광 기자>

 

선생님과 친밀한 관계‘대입 성공’의 필수
대입 전형에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선생님과 친밀한 관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욕 타임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