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 자동차 시장 의외로 빠른 회복세

미국뉴스 | | 2020-11-02 10:10:11

미국,자동차시장,회복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자동차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의외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자동차 산업은 경기 부침이 잦지만 이번에는 회복 속도가 워낙 빨라서 반년 전만 해도 몇달이나 버틸 수 있을지 계산기를 두드려보던 회사 경영진이나 증시 관계자들이 모두 놀라고 있다. 지난 몇달간 신차 판매 속도는 코로나19 위기 전으로 올라섰고, 고급차와 고성능 픽업트럭의 수요가 강한 가운데 신차 구매단가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힘입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27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2분기 12억달러 순손실에서 분위기가 급격히 개선됐다.

 

FCA는 연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4월에 유예했던 당초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재확인했다.

 

포드사도 세전 영업이익률이 9.7%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순이익은 23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4억2,3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주당순이익이 65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19센트보다 훨씬 높았다.

 

GM은 오는 5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증시에서는 최소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올라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가 나타난 배경으로 역대 최저수준 금리와 정부 경기부양책을 들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나 외식보다 자동차나 집수리에 더 돈을 쓰는 소비지출 형태 변화도 한 요인으로 꼽았다. 지금 미국 자동차 공장 대부분이 주문량을 맞추느라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

 

GM의 대형 픽업트럭 생산 공장에서는 직원들이 주 6∼7일씩 일하고 있다. 심지어 GM은 추가 수당을 주기로 하고 다음주 대통령 선거일 근무자들을 확보했다.

 

메리베스 모리스는 저널과 인터뷰에서 올여름 기아차 텔루라이드를 사려다가 물량이 없어서 포기하고 폭스바겐 아틀라스를 겨우 구매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