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내년 모기지시장 사상최대”

미국뉴스 | | 2020-10-30 10:10:11

모기지시장,내년,사상최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속되는 주택시장 호조와 역대 최저 수준의 낮은 모기지 금리 등에 힘입어 내년 주택 모기지 규모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내년 신규 모기지 대출 규모는 1.54조달러를 기록, 올해 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같은 내년 신규 모기지 대출 규모는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5년 1.51조달러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모기지은행협회의 마이크 프라탄토니 수석경제학자는 내년 기존 주택은 올해 대비 10%, 신규 주택은 올해 대비 12% 각각 증가하면서 모기지 수요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주택판매 신장과 함께 모기지 금리도 내년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30년 고정 모기지의 경우 금리가 올해 평균 3.0%에서 내년에는 3.3%로 소폭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이며 주택 바이어들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의 경우 내년에도 30년 고정 모기지에 비해 0.4%~0.6%포인트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에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장 여건이 내년 저금리 모기지 금리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주택매물 부족으로 내년에도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모기지 대출 규모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프라탄토니 수석경제학자는 “내년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주택시장 판매신장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택매물이 증가한다면 주택판매와 모기지 수요는 현재 예측보다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주택매매 클로징에 걸리는 기간도 내년에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그러나 내년의 경우 재융자 모기지는 감소하면서 신규 구입과 재융자를 포함하는 전체 모기지 대출 규모는 2.49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올해의 3.18조달러에 비해서는 21.7%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전체 모기지 대출 규모 3.18조달러는 2003년의 3.81조달러 이후 가장 높다.

 

재융자 모기지의 경우 올해 수요가 폭증하면서 첫 신청이 대거 몰린 점 등이 내년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시중은행들은 올해가 가기전에 고객들에게 재융자를 할 것을 권고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2.81%, 15년 고정 모기지는 2.32%를 기록했으며 모기지 신청도 전주 대비 1.7% 증가했다.

“내년 모기지시장 사상최대”
내년 주택시장 판매 신장과 낮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신규 모기지 대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