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교인·헌금 감소’ 교회들, 온라인 헌금으로 활로

미국뉴스 | | 2020-10-29 10:10:05

헌금,교인,온리안헌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인 감소로 헌금액이 감소한 교계에서 교파 구분 없이 온라인 헌금을 추진 중인 교회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 예배 및 사역 정보를 제공 업체 ‘미니스트리 브랜즈’(Ministry Brands)가 최근 약 1,400명의 교계 지도자를 대상을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의하면 교파 구분없이 약 60%에 달하는 교회가 헌금액 감소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금액 감소 현상은 가톨릭 교회 중에서 두드러져 약 67%에 해당하는 가톨릭 교회가 대면 미사 감소로 헌금이 전보다 줄었음을 토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감소한 헌금액 회복을 위해 교회들이 온라인 헌금 징수 방법 등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모두가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온라인 헌금 징수 시스템을 마련해 실시해온 교회의 경우 현재 헌금 징수에 큰 어려움이 없거나 오히려 팬데믹 이전보다 헌금 규모가 증가한 교회도 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온라인 헌금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교회의 경우 교인들의 이해를 구하는 일에서부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서가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회 중 약 74%가 온라인 예배와 대면 예배를 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교회의 경우 약 83%, 개신교회의 경우 약 64%가 두 가지 형태의 예배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면 예배 재개와 관련된 지침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지만 교인들과의 적절한 연락 수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교회 지도자들도 약 57%나 됐다. 교회 지도자들이 교인들과 연락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수단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로 약 80%의 교회 지도자들이 소셜미디어 사용을 꼽았다.

 

교인 감소, 헌금 감소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 불구하고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교회는 많았다. 약 85%에 해당하는 교회가 교회 직원 규모를 유지했고 약 88%는 교회 장비나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규모를 줄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교인·헌금 감소’ 교회들, 온라인 헌금으로 활로
대면 예배, 교인 감소로 헌금액이 줄어든 교회들이 온라인 헌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