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보건전문가 “향후 6~12주, 코로나에 가장 암울한 시기 될 것”

미국뉴스 | | 2020-10-19 16:16:3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스터홀름 소장 “추수감사절까지 하루 7만5천명보다 더 많은 환자 나올 것”

 일요일에도 신규환자 4만8천명…일요일 환자로는 7월말 이후 두번째로 많아

 

미국에서 우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확산이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6∼12주가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암울한 시기가 될 것이란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18일 NBC 방송에 나와 "앞으로 6∼12주가 전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가장 암울한 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가을철 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6일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7만명에 근접한 6만9천156명으로 집계돼 7월 29일(7만1천302명) 이후 두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또 같은 날 콜로라도·인디애나·미네소타·뉴멕시코·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와이오밍 등 무려 10개 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휴일이어서 통상 신규 환자 집계가 줄어드는 18일에도 미 전역에서 4만8천210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 이는 일요일에 집계된 신규 환자 수로는 7월 26일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5만6천명을 넘어섰다. 12주 만의 최고치다.

CNN은 또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소 27개 주에서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중에는 미국에서 6∼7월의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끌었던 플로리다주도 있는데 이곳에선 최근 6일 내내 하루 신규 환자가 2천명을 넘겼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스터홀름 소장은 하루 환자 7만명은 미국에서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 7월의 수준에 맞먹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추수감사절 사이에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6만7천∼7만5천명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조직적인 정부 대응의 부재가 코로나19 차단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지금 중대한 문제는 메시지 전달"이라며 "사람들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과학과 현실을 반영하는 메시지를 보내야만 한다는 게 커다란 도전의 하나"라고 말했다. 

 

다만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면적인 봉쇄의 필요성은 부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정말 악화하지 않는 한 전국적인 봉쇄는 갈 길이 아니란 것이다.

파우치 소장은 18일 CBS에 출연해 "셧다운은 치우고 '우리는 우리가 가려는 곳에 안전하게 가기 위해 공중보건 조치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라"라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는 19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16만5천613명, 사망자 수를 21만9천811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15개 대학 연간 총학비 10만 달러↑ 대부분 가정 실제 부담액은 소폭 감소고학비 대학 학비 할인율 41~75%반드시 실제 부담액을 따져봐야 대학의 명목 학비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