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백신개발 속도내지만 미국인들 접종 거부감은 커져

미국뉴스 | | 2020-09-23 11:11:01

코로나,백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첫 출시되는 1세대 백신 접종에 대한 미국인의 거부감은 더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지난 18~21일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세대 백신이 나오면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할 것 같다는 응답자는 39%였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8~31일 조사 때 47%에 비해 8%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 응답은 지지 정당을 불문하고 공히 하락했다. 공화당 지지층은 이 비율이 41%에서 33%로, 민주당 지지층은 56%에서 43%로 각각 떨어졌다.

 

반면 1세대 백신이 나오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하진 않을 것 같다는 응답률은 같은 기간 53%에서 60%로 높아졌다.

백신이 나온다면 언제 접종하겠냐는 질문에는 즉시 맞겠다는 응답이 13%에 불과했고, 몇 주 후 16%, 몇 달 후 30%, 1년 이후 18%였다. 아예 맞지 않겠다는 답변도 23%였다.

1세대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은 성별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흑인의 접종 의향은 백인과 히스패닉의 절반 수준이었다.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 전 백신이 준비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접종 의향은 크게 떨어졌다며 미국이 사망자 20만명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한 상황에서 바이러스와 치료법을 정치화할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많은 응답자는 1세대 백신이 위험하다고 느끼며 최소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기를 원한다"며 "보건 당국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미국인에게 확신시키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을 보여주는 경고"라고 말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지난 18~21일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세대 백신이 나오면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할 것 같다는 응답자는 39%였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8~31일 조사 때 47%에 비해 8%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 응답은 지지 정당을 불문하고 공히 하락했다. 공화당 지지층은 이 비율이 41%에서 33%로, 민주당 지지층은 56%에서 43%로 각각 떨어졌다.

 

반면 1세대 백신이 나오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하진 않을 것 같다는 응답률은 같은 기간 53%에서 60%로 높아졌다.

백신이 나온다면 언제 접종하겠냐는 질문에는 즉시 맞겠다는 응답이 13%에 불과했고, 몇 주 후 16%, 몇 달 후 30%, 1년 이후 18%였다. 아예 맞지 않겠다는 답변도 23%였다.

1세대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은 성별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흑인의 접종 의향은 백인과 히스패닉의 절반 수준이었다.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 전 백신이 준비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접종 의향은 크게 떨어졌다며 미국이 사망자 20만명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한 상황에서 바이러스와 치료법을 정치화할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많은 응답자는 1세대 백신이 위험하다고 느끼며 최소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기를 원한다"며 "보건 당국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미국인에게 확신시키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을 보여주는 경고"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