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차 PPP·300달러 수당 연장 등 포함…공화, 소규모 부양안 상정

미국뉴스 | | 2020-09-09 10:10:46

2차,PPP,300달러수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상원이 8일 휴회에서 복귀한 가운데 공화당 측이 연방 실업수당 연장과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포함한 5,000억 달러 소규모 경기부양안을 공식 상정했다.

국민들에게 1,200달러씩의 현금을 지원하는 안은 제외된 이 소규모 경기부양안에 대한 표결은 연방 상원에서 이번주 내로 이뤄질 예정인데, 다만 민주당의 반대로 통과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추가 경기부양안을 둘러싼 민주·공화 양당과 백악관의 힘겨루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8일 LA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여름 휴회가 끝나고 연방 상원이 다시 가동된 이날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의료, 교육, 경제 등 가장 시급한 사안에 초점을 둔 새로운 맞춤형 법안을 발표하고 이번 주 후반에 표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에는 ▲오는 12월27일까지 주당 300달러의 연방 추가 실업수당 지급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도입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안전한 학교 개학 지원 ▲농장, 차일드케어 시설 재개 지원 ▲코로나19 소송 위험에서 기업을 보호할 면책조항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규모는 5,000억 달러 정도로, 기존 민주당의 추가 경기부양안(2조 2,000억 달러)은 물론, 기존 공화당의 경기부양안(1조 달러) 계획보다도 축소됐다. 미국민에 1,200달러를 직접 지원하는 안이 제외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로 최종 법제화는 물론 상원의 60표 장벽도 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원에서는 60표를 넘겨야 토론을 종결하고 마지막 가부표결로 넘어갈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공화 53 대 민주 47석의 분포여서, 60표 장벽을 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과 척 슈머 연방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공화당의 요구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위험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구글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리콜 조치 후에도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치는 법규 위반으로 연방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교통

“월급은 오르는데 삶은 더 팍팍해졌다”

‘물가의 덫’에 갇힌 가계2020년부터 2024년까지연봉 18%, 물가는 21%↑주거비·식료품·보험료 등 최근 몇 년간 심각할 정도로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가계의 재정상황이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