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강력 파워·대담 디자인 “이거 4기통 맞아”

미국뉴스 | | 2020-08-26 09:09:31

기아,K5,시승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아자동차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중형 주력세단인 K5(구 옵티마)의 공개 및 시승회 행사를 25일 LA 한인타운에서 본보 등 미디어를 상대로 가졌다.

올 뉴 K5는 2021년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공개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단체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생략하고 기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인타운에서 말리부까지 왕복 65마일 거리를 주행하면서 성능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자가 처음 본 K5는 이전 옵티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통상 자동차 제조사가 계속 판매하는 차량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기아차가 굳이 잘 팔리는 옵티마 차량의 이름을 K5로 바꾼 것은 그 만큼 성능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신형 K5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은 향후 기아차 브랜드 디자인의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다. K5 중앙에는 헤드램프에서 후드로 연결되는 얇고 넓은 모던한 스타일의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 앞면 그릴이 자리잡고 있다. 패스트백(Fastback) 스타일의 측면 디자인은 루프라인부터 후면 유리까지 길게 연결된 크롬 몰딩을 통해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또한 심장박동(Heart Beat) 형상의 주간주행등과 LED 그래픽 바 형태로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후면등,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6, 18, 19인치 알루미늄 휠 타이어가 고급스러움과 스포츠성을 강조한다.

K5는 4가지 트림(LX, LXS, GT-Line, EX)으로 출시되며 GT 모델은 가을 이후 출시된다.

기자가 주행한 차량은 EX 트림으로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1.6 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새롭게 설계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사실 중형 세단에 1600cc 4기통 엔진이 충분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직접 탑승하고 운전해보니 가속도나 핸들링, 주행성 등에서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강력한 힘과 성능을 발휘했다. 현대·기아차의 터보엔진이 기술 성숙도, 성능 등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4기통 엔진이라 갤런 당 고속도로 37마일, 도시 27마일, 통합 31마일이라는 좋은 연비를 제공한다.

고급 가죽 좌석은 앞은 물론 뒤에도 탑승객에게 충분한 서포트와 안락감을 제공한다. 뒷좌석 공간도 키 큰 성인 남자 2명이 타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넓은 트렁크는 골프가방 4개까지 충분히 넣을 수 있다.

실제로 새 K5는 ▲스포티한 주행감각의 핸들링, 응답성, 안정성에 집중한 최적화된 서스펜션 ▲평균 인장강도 증가 및 핫 스탬핑 증가에 따른 차체 강성 향상 ▲방음재 개선으로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 제공 ▲모든 K5 트림에 차음유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밸류를 선사한다.

더 강력한 엔진을 원한다면 앞으로 나올 GT 트림은 2.5 리터 4기통 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290마력의 강력한 가속력과 주행성을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은 도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전, 후륜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첨단 차세대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10.25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 화면분할 기능과 위성 라디오 적용, 두 대의 스마트 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다중 연결 블루투스 무선 연결 시스템, 12개의 고출력 BOSE7 스피커가 내장된 프리미엄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스마트 트렁크 기능 등이 있다.

<글·사진 조환동 기자>

강력 파워·대담 디자인 “이거 4기통 맞아”
 기아자동차가 25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2021 K5의 공개 및 시승회 행사를 가졌다. 한인타운 마당 몰 옥상에 기자들이 주행 테스트를 할 K5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구글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리콜 조치 후에도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치는 법규 위반으로 연방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교통

“월급은 오르는데 삶은 더 팍팍해졌다”

‘물가의 덫’에 갇힌 가계2020년부터 2024년까지연봉 18%, 물가는 21%↑주거비·식료품·보험료 등 최근 몇 년간 심각할 정도로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가계의 재정상황이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