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CDC 국장 "코로나 방역수칙 안 지키면 최악의 가을 될수도"

미국뉴스 | | 2020-08-13 15:15:22

최악의 가을,코로나,방역수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악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12일 보건·의료 온라인 매체 '웹MD'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미국인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을 경우 최악의 가을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지금 당장 여러분의 국가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치르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위해 나는 여러분이 4가지 간단한 일을 하기를 당부한다"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손 씻기, 대형 모임 피하기를 권고했다.

 

그는 이어 "나는 미국의 일부가 이를 하라고 요청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어 이런 권고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올가을이 "공중보건 측면에서 우리가 겪어본 최악의 가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부수적 피해가 명백하다며 공중보건 관리들이 산모의 사망 예방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대처, C형 간염 치료, 아동의 흡연 예방 같은 이슈들에 관심을 덜 돌리게 됐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에 모든 공중보건 자원이 집중되며 다른 보건 관련 이슈들은 곁가지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레드필드 국장은 그동안 공중보건 부문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는 공중보건의 핵심 역량에 대한 투자가 정말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금이 바로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공중보건연구소의 탄력성, 공중보건 인력 등 공중보건 분야에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앞으로 공중보건 위기가 닥쳤을 때 미국이 이번처럼 준비가 안 돼 있지 않도록 할 책임을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에게 빚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번 사태는 1세기 만에 이 나라를 강타한 최대의 공중보건 위기"라며 "우리는 준비가 덜 돼 있었다"고 인정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구글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리콜 조치 후에도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치는 법규 위반으로 연방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교통

“월급은 오르는데 삶은 더 팍팍해졌다”

‘물가의 덫’에 갇힌 가계2020년부터 2024년까지연봉 18%, 물가는 21%↑주거비·식료품·보험료 등 최근 몇 년간 심각할 정도로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가계의 재정상황이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