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산화에틸린 유출 주정부에 보고해야

미국뉴스 | | 2020-08-08 16:16:0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제 기업들은 산화에틸린(에틸렌 옥사이드, Ethylene Oxide) 유출을 조지아 환경보호국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5일 산화에틸린 노출을 주정부에 24시간 내 보고하는 상원법안426에 서명했다. 이번 법안엔 기업이 웹사이트에서 산화에틸린 유출 정보를 공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머나를 대표하는 에릭 앨런 주하원의원은 “이번 법안이 산화에틸린과 같은 발암성 가스로부터 지역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첫번째 단계’”라며 “지역 주민들의 도움 없이는 법안이 제정될 수 없었을 것, 내년에도 산화에틸린 노출을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산화에틸린은 스테리제닉스(Sterigenics)나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과 같은 회사에서 의료 장비를 멸균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산화에틸린의 발암 위험성 조사는 지난 7월 웹MD와 조지아헬스뉴스의 보도 이후 진행됐다. 조지아헬스뉴스는 서머나 근처 플랜트앳킨슨로드에 위치한 스테리제닉스 주변 주민들의 잠재적 암 위험 증가를 보고했다. 이후 주민들은 시청 회의 및 시위를 열고 스테리제닉스 폐쇄를 요구했다.

 

스테리제닉스는 “산화에틸린이 인체, 식물, 차량 배기가스, 농업 화학 물질 및 가스 그릴에서 생성되는 자연 발생 가스이며, FDA 승인 멸균 기준을 충족시키는 의료 장치”라고 반박했으나, 시민들의 시위로 인해 지난 여름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지난 3월 마이크 보이스 카운티 콥 카운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장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리제닉스가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긴급 선언에 서명했다. 이후 스테리제닉스는 공장 폐쇄와 관련해 카운티와 소송을 진행중이며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지역주민들은 “산화에틸린 유출은 사회에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재난”이라며 스테리제닉스의 이사를 촉구하고 있다. 박세나 기자

 

산화에틸린 유출 주정부에 보고해야
이제 기업들은 산화에틸린(에틸렌 옥사이드, Ethylene Oxide) 유출을 조지아 환경보호국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사진은 산화에틸린을 사용하는 스테리제닉스 콥카운티점 <사진출처=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피해액 6년 사이 8배 증가, 전체 사기 30% SNS서 시작샤핑·투자·연애사기 기승, 피해자 맞춤형 접근 주의 소셜미디어 통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피해액이 21억 달러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재검증 완료전 승인금지영주권 등 심사 ‘올스톱’계류중 서류까지 재조회이민정책 전면압박 신호수속 지연사태 심화 우려  트럼프 정부가 이민 신청자에 대한 신원 검증을 강화하면서 주요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상원 이어 하원서도 진통 끝 가결트럼프, 예산안 서명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여객기 공항 착륙 중 드론과 충돌할 뻔 ‘아찔’

샌디에고 공항 상공서 샌디에고 국제공항 인근 상공에서 여객기와 드론이 충돌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화제]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중학생들 ‘침착 대응’ 영웅
[화제]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중학생들 ‘침착 대응’ 영웅

천식발작으로 의식 잃자5명 역할나눠 협력 대처고속도로 대형사고 막아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학생들이 대응하는 모습. <행콕 카운티 교육구>  미시시피주 행콕 카운티에서 스

“트럼프 추진 백악관 연회장 반대 56%”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백악관 연회장(볼룸) 건설 계획에 대해 미국 국민 과반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인은행,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한인은행,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최고 5%대·주류 평균 상회동급 은행 중 ‘최고 수준’오픈·US 메트로 상향조정주주 환원·투자 유치 요인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들이 2026년 1분기 실적을 마감하면서 일제

1분기 미 경제 성장률 2.0%로 회복
1분기 미 경제 성장률 2.0%로 회복

미국 경제가 올해 2%의 견조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소비 증가세 둔화를 상쇄했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4명 소수 의견 극히 이례… 연준 내부분열 심각”
“4명 소수 의견 극히 이례… 연준 내부분열 심각”

1992년 이후 34년 만에금리 결정 8 대 4로 갈려‘완화 시사’문구도 불만험난한‘워시 체제’예고 제롬 파월 연준의장(왼쪽)과 케빈 워시 차기 의장.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

실업수당 청구, 57년만에 최저치

주간 18만9,000건 그쳐전국 노동시장 안정 시사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4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6,000건 감소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