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매일 출근 대신 ‘4일 압축근무’ 인기

미국뉴스 | | 2020-08-06 10:10:38

압축근무,코로나,직장,새풍속도,4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기에 기업들이 유연성있는 대응을 하면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의 주중 근무일을 압축하는 새로운 풍경도 나타나고 있다.

CNN은 직원들의 감염 노출을 줄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 싸움에 지치지 않도록 4일만 출근하는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회사 엘리펀드 벤처의 압축근무 사례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들은 하루 10시간씩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만 출근하고 출근시간도 개인 일정마다 다르게 선택한다.

아트 섹트먼 엘리펀트 벤처 대표는 “금요일은 이메일이나 슬랙 등 회사 업무 없이 개인 약속이나 자녀 학교 봉사 등으로 보내기를 권장해 왔다”며 “3일 휴가 동안 재충전하고 다시 출근하면 일에 활력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섹트먼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일과 자녀양육의 균형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고 팀과 전반적인 회사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했다. 하지만 주말을 보낸 후 직원들은 일에 대한 더 많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이며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엘리펀트 벤처 직원의 절반은 지난 5년동안 4일 근무제로 필리핀에서 일하고 있는데 4일 단축근무를 실시한 이후 팀의 생산성이 20~30%나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근무시간이 더 짧고 일정이 압축될수록 생산성과 만족도가 높아진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도 많은 회사들이 인재를 유치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4일근무제를 도입해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던 지난 5월말에는 재신다 아더 뉴질랜드 총리가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려 근무 유연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경제를 돕기 위해 주 4일 근무제 채택을 제안해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셰이크쉑을 포함한 기업들이 4일 압축근무제를 실시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구글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리콜 조치 후에도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치는 법규 위반으로 연방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교통

“월급은 오르는데 삶은 더 팍팍해졌다”

‘물가의 덫’에 갇힌 가계2020년부터 2024년까지연봉 18%, 물가는 21%↑주거비·식료품·보험료 등 최근 몇 년간 심각할 정도로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가계의 재정상황이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