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보안 취약한 재택근무 해커들 주요 먹잇감됐다

미국뉴스 | | 2020-08-05 11:11:13

재택근무,해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터폴 "해커들 정부·기업망 침투해 부당이익"

이메일 사기 '스피어 피싱' 사이버 범죄 59% 차지

'Corona' 'COVID' 악성 도메인 요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 횡행하면서 대기업과 정부 기관이 해커들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이 늘면서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진 틈을 타 해커들이 활개치고 있다는 것이다.

5일 ABC 방송에 따르면 국제형사기구(인터폴)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발병 이후 대기업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 비율이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터폴은 "악성 해커들이 공격 대상을 개인 및 중소기업에서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정부 기관과 의료서비스 분야 기업으로 옮겨갔다"고 전했다.

 

인터폴은 이 같은 변화의 원인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원격 시스템을 도입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단체와 기업이 증가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따라 해커들은 취약해진 보안을 파고들어 데이터를 훔치고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버 범죄 중 59%가 스피어 피싱이다.

스피어 피싱은 과거 메일을 주고받은 이력이 있는 상대가 보낸 메일인 것처럼 속여 수신자의 개인 정보를 요청하거나 문서 파일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실행하도록 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다.

인터폴은 "특히 코로나19를 이용한 스피어 피싱 중에는 국내외 보건 전문가를 사칭하거나 정부 명령, 자금 지원 정책, 코로나19 추적 앱,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을 언급하며 수신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폴이 지난 4월부터 한 달 간 유럽 국가 약 20개국 등 총 48개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2%가 '코로나(Corona)' 또는 '코비드(COVID)'란 키워드를 가진 악성 도메인을 접했다고 답했다.

또 사이버 범죄의 36%는 멀웨어 혹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컴퓨터 사용자 시스템에 침투해 정보를 파괴하거나 시스템을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심는 수법도 성행하고 있다.

인터폴은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국가 간 최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 SNS상 근거 없는 주장 확산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 SNS상 근거 없는 주장 확산

‘햇볕 노출 괜찮다·소기름 사용’부정적 콘텐츠가 더 큰 반응의료계,“피부암 위험·근거 부족”FDA, 새 자외선 차단 성분 승인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등의 주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