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 수소트럭 사업 키운다…2030년 유럽 점유율 15%

미국뉴스 | | 2020-07-31 09:09:47

현댗,수소트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트럭을 대량생산하는 체계를 갖춘 데 이어 10년 뒤 수소트럭으로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는 23일 2분기 경영성과 콘퍼런스콜에서 “수소 대형트럭의 경우 2030년 기준 유럽 시장의 시장 점유율 12∼15%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 상용차는 향후 대형 트럭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2030년 기준으로 유럽의 경우 전체 대형 트럭 시장의 약 20%인 6만대, 미국의 경우 5%인 1만5,000대가 수소 상용차일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현대차는 우선 수소 대형트럭 세그먼트 내에서 트랙터를 포함한 라인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버스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중심이지만, 중기적으로 광역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고속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일 전남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출항한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 10대를 시작으로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말까지 40대를 추가 수출하고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대형트럭을 일반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다른 제조사들은 상용화 실증사업에 투입하는 시제품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수준이다. 미국의 수소전기 트럭 제조업체인 니콜라는 아직 공장도 시제품도 없다.

현대차는 향후 스위스 외에 해당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저가의 수소 확보 가능성, 잠재 고객의 지불의사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에 우선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서호준 현대차 상용 친환경해외사업팀장은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의 경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별 대형 상용차 친환경차 의무 판매비율 규제가 새롭게 발표됐기 때문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수소화 속도는 느리지만, 관심도가 높은 캘리포니아주 중심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우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수소차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국 현지에서 수소차 생산을 준비 중이다. 판매는 베이징·톈진·허베이성 등 징진지와 상하이, 장쑤성과 저장성 일부를 포함하는 창장 삼각주(장삼각) 위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서 팀장은 “현재는 차량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단위 차량만 판매하지 않고 기존 디젤트럭 총소유비용(TCO)을 맞출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정의해 사용한 만큼 ㎞당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방식(Pay per Use) 형태의 차량을 판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모델에는 약 8년의 운행기간 발생하는 수소충전 비용과 서비스 비용, 고전압 배터리 교체비 등이 모두 포함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 SNS상 근거 없는 주장 확산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 SNS상 근거 없는 주장 확산

‘햇볕 노출 괜찮다·소기름 사용’부정적 콘텐츠가 더 큰 반응의료계,“피부암 위험·근거 부족”FDA, 새 자외선 차단 성분 승인 자외선 차단제에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등의 주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