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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일 신규 확진자 7만1000명 넘어

미국뉴스 | | 2020-07-13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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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현재 7만1,000명을 넘었다. 지난 2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역대 최고치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7만1,787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확진자는 329만1,78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는 849명이 더 늘어 총 13만6,671명이 됐다. 미국의 일일 사망자 최고 기록은 지난 4월21일 발표된 2,749명이다. 

플로리다, 텍사스에서만 하루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서 한사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같은 코로나19 재확산 속 마스크 외면 비난여론을 의식해 11일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4월3일 마스크 착용에 관한 자발적 권고를 내린 지 꼭 100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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