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주민, 코로나 와중에도 독립기념일 연휴에 많이 여행"

미국뉴스 | | 2020-07-12 15:15:35

코로나,독립기념일,연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독립기념일 연휴 때 메모리얼데이 연휴 때보다 더 많은 미국인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CNN은 공간정보 분석업체 큐빅이 분석한 미국 내 10개 코로나19 확산지의 휴대전화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큐빅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도 사람들의 이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 대상으로 꼽힌 코로나19 확산 대도시는 텍사스주 휴스턴·오스틴·댈러스·샌안토니오, 애리조나주 피닉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올랜도·탬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조지아주 애틀랜타였다.

 

큐빅의 분석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이들 10개 대도시 중 9곳에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때보다 방문자가 더 많았다.

 

유일한 예외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였다. 그러나 피닉스도 메모리얼데이 연휴 때보다 방문자가 조금 줄었을 뿐 현지 주민 중 타지로 여행을 간 사람은 훨씬 더 많았다.

또 올랜도와 찰스턴의 방문자 비율이 가장 높아 이들 지역에서 잡힌 휴대전화 약 5대 중 1대가 방문자 것이었다.

또 이들 여행자는 대체로 자신이 사는 주, 또는 지역 내 도시를 방문했지만 주를 넘어 여행한 사람들도 있었다.

마이애미를 방문한 사람 중 약 3.7%는 뉴욕에서, 3.9%는 애틀랜타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또 피닉스의 경우 방문객의 16.3%가 로스앤젤레스(LA)·리버사이드·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온 사람들이었고, 2%는 시카고, 또다른 2%는 댈러스에서 왔다.

10개 대도시 주민 중 가장 여행을 많이 떠난 사람들은 애틀랜타 주민이었다. 약 20%가 조지아주를 떠나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갔고, 그중 상당수는 플로리다를 향했다.

주정부들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이 모임을 갖고 여행을 다니면 코로나19의 전파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해 불꽃놀이 등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하고 해변을 폐쇄했다.

그러나 이런 경고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여행을 다닌 것이다.

CNN은 사람들의 여행이 꼭 전염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설령 감염이 일어나더라도 이를 실제로 파악할 수 있을 때까지는 몇 주가 걸릴 수 있다면서도 여행이 전염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의과대학의 커샌드라 설가도 박사는 "사회적 이동성이 증가하면 7∼10일 뒤에는 코로나19 환자가 늘었고 그다음에는 더 큰 증가가 이어졌다"며 "우리는 (입원 환자 증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이 있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간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정신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마감일 확인·전형 방식 선택 ED·EA·일반전형·수시전형커먼앱·코얼리션·자체 원서11학년 계획·12학년 전 시작 대학 지원 절차에 에세이 작성, 추천서 요청, 지원서 제출 등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