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온라인 수업만 하는 대학 유학생들, 학생비자 취소 ‘체류금지’

미국뉴스 | | 2020-07-08 22:22:59

온라인 수업,비자 취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 등 온라인 수업 예고

한국인 유학생도 영향 예상

 

이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비자 취소를 예고했다. 5만명이 넘는 한국인 유학생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NBC뉴스 등은 6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성명에서 "오는 가을 학기에 온라인으로만 수업하는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은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만 듣는 경우 학생비자(F-1)와 직업교육비자(M-1)를 취소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합법적 체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면 수업을 하는 학교로 옮기는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대학 일부는 가을 학사과정 일부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하버드대는 전 강의 온라인 수업을 확정했고 프린스턴대도 대부분 수업을 온라인으로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한국인 유학생은 물론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도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비영리기구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2018~2019학년도 기준)은 고등교육 인구의 5.5%, 총 110만명에 육박한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출신 유학생(5만2,250명)이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많다.

NBC뉴스는 이번 조치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합법적 이민과 비자를 제한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련의 조치들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치로 미국을 떠나는 학생 일부는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때 본국과 미국 간의 시차로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조치는 선택적실습교육(OPT)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OPT는 F-1 비자를 가진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분야에서 최대 12개월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수업만 하는 대학 유학생들, 학생비자 취소 ‘체류금지’
온라인 수업만 하는 대학 유학생들, 학생비자 취소 ‘체류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피해액 6년 사이 8배 증가, 전체 사기 30% SNS서 시작샤핑·투자·연애사기 기승, 피해자 맞춤형 접근 주의 소셜미디어 통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피해액이 21억 달러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재검증 완료전 승인금지영주권 등 심사 ‘올스톱’계류중 서류까지 재조회이민정책 전면압박 신호수속 지연사태 심화 우려  트럼프 정부가 이민 신청자에 대한 신원 검증을 강화하면서 주요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상원 이어 하원서도 진통 끝 가결트럼프, 예산안 서명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여객기 공항 착륙 중 드론과 충돌할 뻔 ‘아찔’

샌디에고 공항 상공서 샌디에고 국제공항 인근 상공에서 여객기와 드론이 충돌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화제]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중학생들 ‘침착 대응’ 영웅
[화제]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중학생들 ‘침착 대응’ 영웅

천식발작으로 의식 잃자5명 역할나눠 협력 대처고속도로 대형사고 막아 스쿨버스 기사 실신에 학생들이 대응하는 모습. <행콕 카운티 교육구>  미시시피주 행콕 카운티에서 스

“트럼프 추진 백악관 연회장 반대 56%”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백악관 연회장(볼룸) 건설 계획에 대해 미국 국민 과반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인은행,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한인은행,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최고 5%대·주류 평균 상회동급 은행 중 ‘최고 수준’오픈·US 메트로 상향조정주주 환원·투자 유치 요인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들이 2026년 1분기 실적을 마감하면서 일제

1분기 미 경제 성장률 2.0%로 회복
1분기 미 경제 성장률 2.0%로 회복

미국 경제가 올해 2%의 견조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소비 증가세 둔화를 상쇄했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4명 소수 의견 극히 이례… 연준 내부분열 심각”
“4명 소수 의견 극히 이례… 연준 내부분열 심각”

1992년 이후 34년 만에금리 결정 8 대 4로 갈려‘완화 시사’문구도 불만험난한‘워시 체제’예고 제롬 파월 연준의장(왼쪽)과 케빈 워시 차기 의장.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

실업수당 청구, 57년만에 최저치

주간 18만9,000건 그쳐전국 노동시장 안정 시사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4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6,000건 감소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