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1,200만달러 추가대출·탕감기준 대폭완화

미국뉴스 | | 2020-07-06 11:11:06

추가대출,탕감기준,대폭완화,PPP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스몰 비즈니스들을 지원하기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2차 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연방 상원에 이어 연방 하원에서도 추가 PPP 대출을 확대하고 탕감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이 민주·공화 양당 의원의 공동 발의로 상정됐기 때문이다.

제러드 골든(민주·메인)과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될 중소 업체들을 대상으로 2차 PPP 대출을 시행하는 내용의 ‘리스타트(RESTART)’ 법안을 지난 2일 하원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 기업들 가운데 1차 PPP 대출을 모두 소진했거나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PPP를 아예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200만 달러까지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보증하는 PPP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리스타트’ 법안에 따르면 2차 PPP 대출 대상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업체로 ▲대출액은 2019년 매출액의 45%(최대 1,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또 1차 PPP 프로그램과는 달리 탕감 조건이 대폭 완화돼 대출액의 최소한 60%를 직원 급여에 사용해야 하는 ‘60/40’ 규정에 제한받지 않고 ▲직원 급여(직원 500명 인 경우)는 물론 ▲모기지 이자와 렌트비 및 유틸리티 ▲COBRA 건강보험 비용 ▲기존 부채에 대한 원금 상환 및 이자 비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구입 비용 ▲기타 비즈니스 운영 비용 등에 사용한 대출금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타격 규모에 따라 탕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 1차 PPP 대출금과 SBA의 긴급재단대출금(EIDL)을 이미 받은 경우 그 액수만큼 2차 PPP 대출금 캡에서 제외된다. 만약 탕감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대출금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은 지 1년 후부터 첫 2년간은 2~4% 이자율, 이후 3~7년 간은 2.5~6% 이자율로 상환하면 된다.

한편 기존의 PPP 신청 기간을 오는 8월8일까지로 연장하는 법안(본보 1·2일자 보도)은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확정돼, 지난달 30일 만료됐던 PPP 프로그램의 시한이 약 5주간 연장됐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