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방대법원 DACA폐지 제동으로 한인 드리머 6,300명 수혜

미국뉴스 | | 2020-06-21 15:15:5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추방유예‘드리머’70만명 중

한국출신 6,280명…아시아 1위

 

 

연방대법원이 18일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 폐지에 제동을 걸면서<본보 6월19일자 A1면>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된 약 70만명 중 한국 출신은 약 6,3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DACA 혜택을 보고 있는 ‘드리머(Dreamer)’들의 국적은 중남미가 대부분인데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한국이 가장 많다.

주미대사관과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DACA 프로그램의 대상인 한인 규모는 6,280명이다.

지난해 4월 말 기준으로 70만명이 조금 못 되는 전체 대상자 중에 53만여명이 멕시코 출신으로 월등히 많다.

그 다음은 엘살바도르로 2만5,000여명이고, 과테말라와 온두라스가 각각 1만7,000여명과 1만6,000여명으로 뒤를 잇는다. 그 다음은 페루로 6,600여명이다. 1위부터 5위까지 중남미국가가 포진한 것이다.

6위가 한국으로 6,620명이다. 같은해 말에는 6,280명으로 줄어들었다.

한국 다음으로는 브라질과 에콰도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로 이어지다가 10위권 밖에 필리핀이 등장한다.

DACA는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불법 이주한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온 청소년들이 신분에 대한 불안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2년에 한 번씩 갱신해야 한다.

이날 연방대법원은 DACA 제도를 폐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제동을 거는 결정을 했다.

이로써 드리머로 불리는 DACA 수혜자들이 일단 추방을 면하게 됐다.

지난해 1월에는 다카 수혜자로서는 처음으로 로즈 장학생에 선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하게 된 하버드대 출신 박진규씨가 트럼프 행정부의 다카 폐지 움직임과 관련해 뉴욕타임스(NYT)에 혼란스러운 심경을 기고, 화제를 모았다.

 

연방대법원 DACA폐지 제동으로 한인 드리머 6,300명 수혜
18일 연방대법원이 DACA 존폐 여부 판결을 앞두고 드리머들과 이민단체 관계자들이 이민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