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150만대 판매 기록 달성

미국뉴스 | | 2020-06-19 09:09:15

현대기아차,친환경차,넥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국내외 누적 15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만 50만대가 팔렸다. 현대·기아차는 15일 친환경차 판매(공장 출고실적)가 지난달 기준 누적 153만9,752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국 판매가 50만4,396대로 3분의 1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판매 실적을 합한 것이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판매는 2009년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차 등 6,000여대에서 시작해서 2015년에 누적 30만대를 넘었고 수소전기차 넥쏘가 나온 2018년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연간으론 2012년에 6만대, 2016년대 12만대, 2017년에 25만대 등으로 뛰다가 작년에 36만8,870대를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는 약 16만대다.

차종별로 하이브리드가 113만8,020대로 가장 많고 전기차(27만619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12만1,517대), 수소전기차(9,596대) 순이다.

모델별로 니로 하이브리드가 35만9,460대로 1위다.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24만6,217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9만2,926대) 순이다.

전기차 중 1위인 코나 일렉트릭은 9만6,053대로 이달 1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다음은 쏘울 EV(5만2,824대), 니로 EV(4만5,466대)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수소전기차 중엔 2세대 모델인 넥쏘가 출시 2년 반만에 8,680대 판매됐다. 1세대인 투싼 수소전기차(916대)를 합하면 1만대에 육박한다.

올해는 현대·기아차 판매 차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7.4%까지 올랐다. 작년 연간(5.1%)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들어 전체 판매는 작년 동기대비 25.6%나 줄었는데 친환경차는 오히려 12.0% 늘었다.

친환경차 중에선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비중이 2018년에 20%를 넘은 데 이어 올해는 30%대로 올라섰다.

전기차는 2011년부터 판매해서 작년에 처음 10만대를 넘었다. 올해도 포터Ⅱ 일렉트릭, 봉고Ⅲ EV 등 소형 상용 전기차 출시 효과로 2년 연속 10만대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150만대 판매 기록 달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비중도 올해 12.6%로 역대 최고다.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존재감도 커졌다.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인 마크라인스(MarkLines)는 올해 1∼4월 현대ㆍ기아차의 세계 친환경차 시장점유율은 9.1%로 작년 동기보다 2.2%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7.2%)을 넘어 최고 수준이다.

올해들어 친환경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차를 집중 판매하는 도요타에 이어 2위다.

현대ㆍ기아차는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초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현대차 NE(이하 코드명), 기아차 CV, 제네시스 JW가 나온다.

2024년에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양산차를 선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약 5년 후엔 전기차만 연 1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2025년 56만대, 기아차 2026년 50만대).

수소전기차는 2025년 연 판매량 11만대가 목표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판매에도 뛰어들어서 2030년엔 연간 약 20만기를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상용차 판매도 준비 중이다. 3분기 안에 스위스 ‘H2에너지’에 대형 트럭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 트럭 50대를 공급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5년간 1,600대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난해 10월 ‘2019 북미 상용 전시화’에서 선보인 수소전기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기반으로 한 양산차가 나온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2025년께는 친환경차가 현대ㆍ기아차 전체 판매의 약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150만대 판매 기록 달성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150만대 판매 기록 달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기아 ‘짝퉁 부품’ 기승… 강력 법적 대응
현대차·기아 ‘짝퉁 부품’ 기승… 강력 법적 대응

온라인몰서 상표 도용부품·액세서리 대량 유통중국 등 해외업자 추정양사, 상표권 침해 소송건당 최대 200만불 요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상표를

자녀 여권 신청시, 부모도 ‘이민신분 증명’
자녀 여권 신청시, 부모도 ‘이민신분 증명’

부모는 신분서류 제출국무부, 의무화 추진트럼프 행정명령 후속출생시민권 제한 지침 국무부가 미성년 자녀의 미국 여권을 신청할 때 부모가 자신의 시민권 또는 이민 신분을 증명하도록 하

집안에 굴러다니는 1센트 ‘횡재’될수도
집안에 굴러다니는 1센트 ‘횡재’될수도

69년 제작 희귀 오류 동전이중 주조 페니 50~60개뿐최고 가치 60만달러까지  1969년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에서 만들어진 1센트 동전 가운데 일부가 최고 60만 달러에 달하는

시민권 인터뷰 갔다가 ICE 구금
시민권 인터뷰 갔다가 ICE 구금

올해 76세 필리핀계 남성 말기 전립선암인데 체포 필리핀계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로레토 자바르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탕골 이민자 운동>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일상화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 전역으로 성큼
일상화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 전역으로 성큼

■ 웨이모·죽스·테슬라 ‘3파전’서비스 지역 전국 경쟁 확대선두 웨이모는 14개 도시 운항젊은층서 중장년층 수요 확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리

국채금리 연쇄급등·빚부담 가중… 가계·기업까지 파장
국채금리 연쇄급등·빚부담 가중… 가계·기업까지 파장

■ 경제 이슈 포커스고 부채 국가 이자 부담모기지·기업 대출도‘들썩’전쟁 여파 등 인플레 상승‘ AI 거품’증시 파장 주시 전 세계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

다시 가파르게 치솟는 개솔린 가격…“차 몰기 겁난다”
다시 가파르게 치솟는 개솔린 가격…“차 몰기 겁난다”

가주, 전국 최고가격 부담만땅하면 2~30불 추가부담저렴한 주유소·카풀 이용인플레이션 악화 주요 요인 중동전쟁 확산으로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개솔린 가격을 부

한인 연방하원의원 또 탄생 ‘눈앞’
한인 연방하원의원 또 탄생 ‘눈앞’

댄 고, 민주 경선 승리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또 한 명의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일 치러진 매사추세츠주 제6지구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감독국, 호프의 일본 은행 상업자산 인수 승인
감독국, 호프의 일본 은행 상업자산 인수 승인

SMBC 메뉴뱅크와 3월 계약올 4분기 인수 절차 완료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3월 발표했던 일본계은행 SMBC 메뉴뱅크(SMBC Manubank·이하 SMBC)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14% 감소 전망

삼성, 애플 제치고 1위메모리 부족·가격 상승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0.8% 성장해 애플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할 것이라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