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재고용·급여 복원 못해도 PPP 탕감 받는 길 있다

미국뉴스 | | 2020-06-18 10:10:00

PPP,탕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안전수칙 준수 등 이유땐

서류로 증빙하면 예외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아 직원들을 해고했던 사업체들이 이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느라 직원들을 재고용하거나 급여 정상화를 하지 못했을 경우 이를 서류로 증빙하면 예외를 인정받아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융자액을 탕감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진행된 본보 주최 코로나19 극복 웨비나 시리즈 2차 법률 분야 온라인 세미나에서 패널로 참여한 피셔 필립스 로펌의 박수영 변호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령으로 지난 2월15일에서 4월26일 사이에 불가피하게 직원들을 해고했거나 급여를 줄였던 사업체가 PPP 융자를 받았을 경우 올해 안에 이들 직원들을 재고용하거나 급여를 정상화하기만 하면 PPP 탕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5일 연방의회를 통과한 PPP 탕감요건 확대법 조항에 따라 기존 탕감 기준들에 예외가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나 주정부 또는 카운티 보건국 등 당국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전수칙을 준수하느라 사업 환경이 바뀌어 직원 재고용이 불가능하거나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비즈니스를 되돌리지 못해 급여 회복 등 정상화가 어려운 경우 이같은 상황을 서류로 증빙만 해도 PPP 탕감이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식당이 거리두기 등 정부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예전보다 많은 고객을 받지 못해 수입이 줄어 재고용이 어렵고 월급 정상화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서류상으로 설명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날 법률 분야 웨비나에서는 주관처인 림넥서스 로펌의 파트너 리사 양 변호사의 사회로 박수현 변호사와 피터 이 변호사(리 홍 디그만 강 & 와이메이 파트너), 황성진 변호사(림넥서스 파트너)가 패널로 나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PPP 및 세금, 모기지와 렌트, 노동법, 부동산, 파산 등의 다양한 이슈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인 사업주들과 테넌트들이 겪는 어려운 점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피터 이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렌트비를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테넌트들의 경우 현재 LA 지역에서 퇴거조치 금지령이 시행되고 있어 주거용 건물 테넌트의 경우 렌트비가 12개월까지 유예될 수 있으나 상업용 건물의 테넌트의 경우는 3개월까지밖에 유예가 되지 않아 주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차 웨비나에도 남가주와 미 전역의 한인들이 온라인 세미나 내용을 시청하고 줌 화상컨퍼런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