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플로이드 사망사건 이후 사표 쓰는 미국 경찰관들

미국뉴스 | | 2020-06-16 17:17:17

플로이드사건이후,미국,경찰관,사퇴,사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미국에서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쓰고 있다.

CNN 방송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경찰 개혁과 경찰에 대한 예산 지원 중단 등의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일부 경찰관들이 경찰 일을 그만두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플로이드 사건이 터진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경찰에서는 항의시위 발발 이후 최소한 7명의 경찰관이 사퇴했다. 미니애폴리스시 대변인은 또 6명 이상의 경찰관이 사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두는 이들 중에는 순찰 경찰뿐 아니라 형사도 있다.

여기에는 플로이드의 사망에 연루돼 해고된 뒤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데릭 쇼빈 등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4명은 포함되지 않는다.

미니애폴리스경찰 대변인 존 엘더는 지역일간 스타트리뷴에 "현 시점에서 (그만두는 경찰관) 수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가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도 이번 달에 8명의 경찰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브룩스 사망 사건으로 사임한 에리카 실즈 애틀랜타 경찰서장과 브룩스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해 해고된 경찰관 1명은 포함되지 않는다.

애틀랜타경찰은 "우리 인사 기록을 보면 올해 들어 매달 2∼6명의 경찰관이 사직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이에 앞서 경찰관 6명이 가중 폭력 및 구타 등의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조지 플로이드 항의시위로 내려진 야간 통행금지 단속 과정에서 차에 타고 있던 연인 관계인 흑인 대학생 2명에게 테이저건을 쐈기 때문이다. 

 

플로리다주 남부의 한 도시에서는 특수기동대(SWAT) 소속 경찰관 10명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이 직무를 그만뒀다. 경찰직을 사직한 것은 아니다.

이들은 "최소한의 장비에 훈련도 부족하고 우리들의 전술이 정치화되는 것에 압박을 느낀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경찰 지휘부가 시위대와 함께 무릎을 꿇은 것에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런 상황과 정서가 시정되고 해결될 때까지 우리는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우리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뉴욕주 버펄로에서는 비상대응팀 소속 경찰관 57명 전원이 사임계를 냈다.

지난 4일 시위 현장에서 동료 경찰관 2명이 70대 노인을 밀쳐 넘어뜨린 뒤 무급 정직 징계를 받자 비상대응팀 임무를 수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원인 모른다·치료 없다”는 인식, 대표적 오해수용성 식이섬유·페퍼민트 등 근거 기반 치료“ 프로바이오틱스·복부마사지 도움”은 근거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2024년 대비 8%포인트↑히스패닉 가톨릭 중 80% 미국 성인 약 70%가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조사 대비 약 8%포인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