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급등하던 항공 주가 하락 왜?

미국뉴스 | | 2020-06-12 10:10:37

항공,주가,하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급등했던 미국 항공사 주식들이 다시 떨어진 가운데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제이미 베이커는 이날 항공주 상승세가 더이상 지속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근거를 4가지 제시했다.

 

■가을 되면 승객 다시 감소

항공주의 반등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가을이 되면 항공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발이 묶였던 항공편들이 경제재개와 맞물려 뜨기 시작했으며 여름 휴가철이 되면 항공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이 같은 개선세는 다시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아울러 항공 섹터의 최근 주가 급등이 업종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지나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미국 저가 항공사인 제트불루의 주가는 15.59달러로 한달 만에 71.5% 상승했다. 이는 베이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치인 11달러보다 13%나 높은 수치다.

■정부 지원으로 주가 희석?

항공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이 결국 주주가치 희석의 결과를 낳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미국 재무부는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주요 항공사 10곳과 고용 안정을 목적으로 총 250억달러 규모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항공사가 주식 일부를 재무부에 파는 조건을 달았다. 이 조건대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일부 항공사들이 신주 발행을 늘리는 결과를 낳게 되면서 주주가치 희석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고용부담 여전해

일단 항공사 직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만료될 경우 항공사들이 가을부터 항공편 스케줄을 다시 짤 것이란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항공사들이 올해 가을 들어 감소하는 여행 수요와 인건비 부담 등을 고려해 항공편 운영 횟수 등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