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탁 트인 아웃도어몰 선호…붐비는 곳 기피

미국뉴스 | | 2020-06-10 09:09:50

코로나,소비자,샤핑패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이후 샤핑패턴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됐다.

9일 LA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전에는 샤핑객들이 소매업소에 들어가 강력한 소독 냄새가 난다면 업소 내 뭔가 문제가 있었지 않았을가 하고 궁금해했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지독한 소독약 냄새가 오히려 업소 주인이 청결에 힘쓰고 있다는 안도감을 줄만큼 지난 몇 주 동안 샤핑 패턴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에릭 스판겐버그 UC어바인 폴 메리지 경영 대학 학장이자 마케팅 심리학 교수는 “이처럼 한때는 불안하게 여길 수 있었던 일들이 이제는 하나의 위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판겐버그 교수는 코로나가 샤핑 하는 방법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샤핑객들의 대부분은 공공장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어 새 지침을 마련해 바이러스 발생 이전처럼 샤핑객들이 샤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샤핑객들에게 안도감을 주기 위해 소매업소 주인은 직원과 샤핑객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함을 내세우며 고객 되찾기에 노력하는 등의 방안이 있을 것이다.

신문은 스판겐버그 교수가 조언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샤핑관련 변화를 정리해 보도했다.

■북적대는 샤핑센터 기피

고객들로 넘쳐나는 샤핑센터는 한때는 인기 있고 성공한 샤핑센터의 모습으로 대표되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붐비는 샤핑센터가 샤핑객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스판겐버그 교수는 이와 같은 관념에 대한 변화는 쉬운 답이 없는 수수께끼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샤핑객을 붐비는 샤핑센터를 피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매장 내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이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소매업자들에게 직면해 있는 문제다.

■샤핑 아이템 변화

화장지, 물, 빵, 고기 등 코로나 이전에 샤핑객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 아니었다. 생활 필수품으로 여겨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는 생각으로 당장 비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샤핑객들은 없었다.

스판겐버그 교수는 코로나 후 이 같은 제품은 새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의 공포를 완화시켜 주고 안도감을 주는 제품으로 인기 아이템이 됐다는 것이다.

■아웃도어 샤핑센터 인기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좁고 밀폐된 실내공간 보다 탁 트인 넒은 야외공간에서 위험이 낮아진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실내 샤핑센터보다 그로브, 아메리카나와 같이 야외 샤핑 센터들이 훨씬 고객들을 끌어모으기 좋다.

또 패티오를 구비하고 있는 음식점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기가 충분하다고 스판겐버그 교수는 설명했다.

<박주연 기자>

 

탁 트인 아웃도어몰 선호…붐비는 곳 기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샤핑객들의 샤핑 패턴에 큰 변화가 전망됐다. LA 지역 대표적인 야외 샤핑센터 더 그로브.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