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흑인사망 시위속 미국민 80% "상황 통제불능"

미국뉴스 | | 2020-06-07 17:17:59

코로나,흑인사망,통제불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민의 80%가 미국 내 상황이 "통제 불능"(out of control)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개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 10명 중 8명꼴로 '통제 불능'이라고 답했다.

반면 15%는 "통제되고 있다", 3%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느끼고 있다고 각각 답변했다.

 

이번 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의 63%는 자신이나 직계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또는 "약간" 우려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54%는 코로나19가 억제되고 경제가 정상화되기까지 1년이나 그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플로이드 사망과 경찰의 행동에 대한 우려(54%)가 그 이후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는 항의 시위(27%)에 대한 우려보다 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45%로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4월 같은 조사에서는 46%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3%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43%가 지지를 표시했다.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오는 11월 대선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42%)을 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4월 조사 때와 같은 수준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흑인(82% 대 9%), 라틴계(57% 대 33%), 여성(56% 대 35%), 18~34세 유권자(54% 대 35%), 65세 이상 유권자(51% 대 43%), 대학을 졸업한 백인(52% 대 39%), 무당파(45% 대 35%)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백인 유권자(49% 대 43%), 남성(50% 대 42%),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백인(55% 대 37%) 등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보다 강세를 보였다.

오는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의회 선거에서 어느 당이 하원을 장악하기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51%는 민주당을 꼽았고, 공화당에 대한 지지는 40%에 그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