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대규모 시위로 코로나19 확산할라…CDC "면밀 모니터링"

미국뉴스 | | 2020-06-07 17:17:30

대규모,시위,CDC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7일 "CDC와 연방정부의 파트너들은 미 전역에서 벌어지는 항의시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항의시위와 대규모 집회는 우리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기 어렵게 하고 다른 사람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CDC는 "이 집회들이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주 정부와 지역 당국이 현장 상황을 기반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시위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필드 국장은 4일 미 하원에 출석해 "나는 불행히도 이것(시위)이 (코로나19를) 전파시키는 이벤트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시위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기를 정말로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위대를 향해 발포된 최루가스나 이와 유사한 화학물질이 기침을 유발한다며 "틀림없이 기침은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퍼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7일 플로이드 추모 집회와 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집회 참가자들이 검사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이들 전용 코로나19 검사소 15곳을 개소할 계획이라며 "나라면 내가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시는 두 달 넘게 내려졌던 봉쇄령을 끝내고 8일부터 1단계 경제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등의 도시도 대규모 집회에 이어 무료 코로나19 검사소를 열고 시위 참가자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1만명을 넘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92만8천94명으로, 사망자를 11만37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