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규모 시위로 코로나19 확산할라…CDC "면밀 모니터링"

미국뉴스 | | 2020-06-07 17:17:30

대규모,시위,CDC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7일 "CDC와 연방정부의 파트너들은 미 전역에서 벌어지는 항의시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항의시위와 대규모 집회는 우리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기 어렵게 하고 다른 사람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CDC는 "이 집회들이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주 정부와 지역 당국이 현장 상황을 기반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시위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필드 국장은 4일 미 하원에 출석해 "나는 불행히도 이것(시위)이 (코로나19를) 전파시키는 이벤트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시위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기를 정말로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위대를 향해 발포된 최루가스나 이와 유사한 화학물질이 기침을 유발한다며 "틀림없이 기침은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퍼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7일 플로이드 추모 집회와 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집회 참가자들이 검사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이들 전용 코로나19 검사소 15곳을 개소할 계획이라며 "나라면 내가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시는 두 달 넘게 내려졌던 봉쇄령을 끝내고 8일부터 1단계 경제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등의 도시도 대규모 집회에 이어 무료 코로나19 검사소를 열고 시위 참가자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1만명을 넘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92만8천94명으로, 사망자를 11만37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원인 모른다·치료 없다”는 인식, 대표적 오해수용성 식이섬유·페퍼민트 등 근거 기반 치료“ 프로바이오틱스·복부마사지 도움”은 근거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2024년 대비 8%포인트↑히스패닉 가톨릭 중 80% 미국 성인 약 70%가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조사 대비 약 8%포인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