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메디케어 번호 빼가기 사기 극성

미국뉴스 | | 2020-05-28 09:09:53

메디케어,번호,사기극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니어들 대상으로 메디케어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27일 폭스 비즈니스 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층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을 악용해 재정적인 손실을 입히는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기 수법은 새로운 수법은 아니지만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또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시니어들이 수법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사기범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건 후 피해자에게 메디케어 번호를 물어보고 있다. 메디케어 관계자들은 절대 전화로 메디케어 번호를 묻지 않기 때문에 만약 번호를 물어볼 경우 즉시 전화를 끊으면 된다.

또한 사기범들은 의료 대리인을 자처하며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의료 보험 처리를 위해서는 사회보장 번호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기범이 당신의 사회보장번호를 갖게 되면 그 정보로 크레딧카드를 개설하고 세금 환급금을 가로채는 등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그만큼 사회보장번호는 가장 강력한 개인의 신원확인 수단이다.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면 가장 빠르게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 정보를 묻기도 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올해 예년보다 일찍 시작 연말 연휴 앞두고 ‘비상’ 보건당국, 예방 조치 권고 미 전역의 도시들이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하위 변종 K의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

허위광고 등 ‘연말 사기 주의보’
허위광고 등 ‘연말 사기 주의보’

소비자 노린 12가지 수법 무료 기프트카드 제안도 조심 BBC “의심스런 링크 피해야” 연말연시는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동시에 각종 사기가 급증하는 기간이다. 소비자 보호단체

현대차그룹, 차량 충돌 평가 ‘최고 등급’
현대차그룹, 차량 충돌 평가 ‘최고 등급’

현대차·기아·제네시스총 20개 모델이 선정돼   현대차 팰리세이드(왼쪽)와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모델 등이 대거 최고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 증설… 생산 두배로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 증설… 생산 두배로

초도생산… 내년 말 풀가동연 물량 550만→1200만본으로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전경.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북미 생산 거점인 미국 테네시 공장

제네시스, 비영리 단체들에 300만달러 지원
제네시스, 비영리 단체들에 300만달러 지원

[제네시스 제공]현대차의 프리미움 브랜드인 제네시스 산하 제네시스 재단은 18일 미국 내 교육과 문화, 청소년 부문 등에서 봉사하는 비영리 재단 83곳을 선정, 올해 총 300만달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동창' MIT 교수도 살해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동창' MIT 교수도 살해

포르투갈 출신으로 20여년 전 브라운대 박사과정 자퇴미 정부, 사건 계기로 '영주권 추첨' 다양성 비자프로그램 중단 발표   2025년 12월 17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소재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구글에 전세계 독점 중계권 ‘아카데미 컬렉션’ 디지털화도  2002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할리웃의 돌비 극장 [로이터] 영화계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트럼프 행정부, 대마초 규제 완화

1급서 3급으로 하향 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마리화나(대마초)를 통제물질법(CSA)상 ‘1급’에서 ‘3급’으로 통제를 완화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급에는

물가 둔화하나… 11월 소비자물가 2.7% 상승

예상치 3.1% 보다 낮아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3.1%)를 밑도는 수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