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파월 “탄약 충분”…추가 재정정책 주장

미국뉴스 | | 2020-05-19 09:09:59

추가,재정정책,파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한의 정책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론들이 18일 전했다.

파월 의장은 오늘(19일) 열리는 상원 은행위원회의 온라인 출석에 앞서 공개한 서면발언에서 “이런 도전적인 시기를 맞아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도구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은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았고, 지난 몇 달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전례 없는 조처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제가 최근의 상황을 극복하고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궤도에 올라섰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당분간 ‘제로 금리’를 지속할 것임을 거듭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7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CBS 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탄약은 충분하다”며 기존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지원책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업자들과 가정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파월 의장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될 때까지 3~6개월이라도 파산하지 않도록 지원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은 연준 의장이 추가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한 것 자체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파월 의장은 실업률은 경제가 호전되기 전까지 25%까지 올라가고,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도 20%가량 위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930년대 대공황을 연상시키는 수치이지만, 대공황처럼 충격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는 것이 파월 의장의 분석이다.

파월 의장은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을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경제가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선 코로나19 백신의 개발로 경제주체들이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월 의장은 지난 13일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주최 화상연설에서 “저성장과 소득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

앞서 월스트릿저널(WSJ)이 6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 8~12일 실시한 조사에서 68.3%가 경기 회복이 나이키 상징인 ‘스우시’(Swoosh) 마크 형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큰 폭으로 떨어진 뒤 회복은 ‘V자형’이나 ‘U자형’보다 훨씬 더딘 ‘나이키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 경제 트렌드 - 가계 지갑에서 사라지는 술값젊은 층 중심으로 기피판매 감소에 재고 부담주류업계 생존전략 부심저가·프리미엄 제품 대응 미국인들이 술을 찾지 않으면서 가계 소비에서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2026 글로벌 한식포럼’ 강원도 영월에서 열려22개국서 130여명 참가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이 개최하고 한국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이 주관한 ‘2026 글로벌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 현대차 오프로드 XRT 트림 시승기팰리세이드·싼타페 등 적용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화강력 엔진·대형 타이어 등전용 디자인·액세서리까지현대차 팰리세이드 XRT 프로 트림 모델(위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오프로드 성능 대폭 강화1.6리터 터보 엔진 184마력  현대차는 이번 아칸소주 행사에서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수요를 겨냥한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했다. 2027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연 3~4%대·업계 평균 상회동급 은행 중 ‘최고 수준’모두 분기별로 현금 지급주주 환원·투자 유치 요인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마감하면

시카고 대학서도 한인 학생 성폭행 의혹 파문

19세 여성 민사소송 제기“약물 탄 술 먹고 당해” 8개월 넘게 기소 안 돼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태에 이어 또 다른 명문 사립 시카고대에서도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사교

“재판받으러 갔다가 ICE 체포”6배 급증

ICE 가주 무차별 단속 논란   범죄피해자·증인 출석 기피  주 검찰, 연방정부에 소송“사법제도 마비 불법 행위” 캘리포니아주 법원 안팎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