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브해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가 크고 작은 지진으로 연일 흔들리고 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32분 푸에르토리코 남쪽 연해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으며 가옥이 부분적으로 붕괴하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월요일 이른 아침 상당 시간 지속된 강한 진동에 인근 지역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이날 과니카 지역의 한 주택이 지진으로 내려앉아 차량들이 건물 아래 깔려 있다. [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