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도 매운맛 대세…칠리소스 판매 ‘핫’

미국뉴스 | | 2019-12-13 17:17:36

매운맛,칠리소스,핫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년새 20% 성장, 한국 고추장 등 소스개발 아쉬워

 

 

“미국도 매운맛이 대세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중심으로 맵고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풍토가 확산되면서 올해 미국 내 소스시장 규모가 264억4,390만달러로 전년대비 2.2%가 성장했으며 판매량 역시 448만8,800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미국 내 소스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1.7%씩 성장, 288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소스시장은 액상 육수와 육수용 파우더, 건소스, 허브 및 향신료, 파스타 소스 등 일반 요리용 소스와 테이블 소스, 샐러드 드레싱, 피클류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요리용 및 테이블 소스 시장이 전체 미국 내 소스시장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소스 시장은 경제 성장과 함께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는데 특히 수년간 지속된 ‘매운맛’의 인기가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 5년 간 바비큐소스, 피쉬소스, 케첩, 마요네즈, 머스타드, 굴소스, 샐러드 드레싱, 간장, 칠리소스 등을 포함하고 있는 테이블 소스 가운데 칠리 소스의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19년 칠리소스 매출액은 7억1,840만달러로 5년동안 19.7%의 매출 성장을 보여 테이블 소스 아이템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고 에스닉 푸드를 즐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운 소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미국 내 이민자 인구가 늘어난 것도 핫소스 매출 확대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코트라 뉴욕 무역관 측은 밝혔다.

이에 주요 기업들이 매운 소스를 새롭게 선보이거나 기존의 핫소스 브랜드를 인수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코트라 뉴욕 무역관의 김동그라미 연구원은 “이국적인 문화에 개방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들은 새로운 맛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기성세대에 비해 비교적 낮아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을 중심으로 한 소스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미국식 요리에서 맛보지 못한 맛을 소스를 통해 찾고 있으므로 한국의 소스류 및 장류의 미국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핫소스의 인기로 이미 한국의 고추장은 미국 내 주요 식품점 진출해 있는 상황이나 고추장을 활용한 새로운 소스개발의 부재는 아쉬운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주연 기자>

 

 

미국도 매운맛 대세…칠리소스 판매 ‘핫’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바이어 마켓’ 본격 전환 호가 9년만에 최대 하락 매물 증가세에 시장 활기 모기지 이자율도 안정세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을 보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테슬라가 중국, 호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6인승 차량인 ‘모델 Y L’을 출시한다.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Y를 길게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재산 신고 내역에 적시여전히 주식 보유 추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18차례 사고 판 것으로 4일 확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워싱턴 DC 수백명 모여‘마스크 행진’논란 확산내무장관“표현의 자유”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에 둘러싸인 흑인 여성. [로이터]  독립기념일에 백인우월주의 단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메가 매스터 히어링’ 도입법정 과밀·긴 대기줄 속출신속 추방에 LA법원 몸살 “권리 심각하게 침해” 비판   뉴욕 맨해튼 소재 이민법원 내부.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