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DACA 4명 중 3명 갱신 꺼린다

미국뉴스 | | 2019-11-04 20:20:56

daca,갱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2일 연방대법원 심리 앞두고 프로그램 존속 불안

 내년 1월 만료앞둔 수혜자 27%만 갱신 신청

 

 

연방대법원의 불체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폐지 위헌 심리가 이달 중순으로 다가온 가운데 DACA 갱신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서비스국(UACIS)에 따르면 내년 1월 DACA 만료를 앞둔 DACA 수혜자의 27%만이 DACA 갱신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4명중 3명은 갱신을 포기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내년 2월 기한 만료를 앞둔 수혜자들은 14%만이 갱신 신청을 하는 등 갱신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USCIS는 DACA 갱신 처리에 4~5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적어도 만료 120~150일 이전에 갱신 신청을 권장해오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이민전문가들은 오는 12일 연방대법원의 DACA 폐지 위헌 심리를 앞두고 프로그램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혜자들이 DACA 갱신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DACA 프로그램의 운명이 걸린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개인 정보를 제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9월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2018년 3월5일부로 DACA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뉴욕을 포함한 각 주에서 잇달아 위헌 소송을 제기했고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 DC 등 세 곳의 연방지법과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 9항소법원에서 폐지 불가 판결을 내리면서 갱신 신청만 받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연방법무무가 지난해 연방항소법원의 DACA 존속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DACA 폐지 소송건을 오는 11월12일 심리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봄이나 초여름께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USCIS 통계에 따르면 DACA 수혜자는 현재 전체 66만88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한국 국적은 6,540명으로 멕시코 52만9,760명, 엘살바도르 2만5,350명, 과테말라, 1만7,260명, 페루 6,570명에 이어 6번째로 많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