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 터미널 앞에서 우버나 리프트 탑승이 금지된 29일 지정 탑승장인 LAX-it의 우버 대기지역에 여행객들이 100미터 이상 길게 줄을 지어 자신이 호출한 우버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터미널 픽업 금지 첫날인 이날 공유차량 탑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여행객들은 2시간 이상 기다리고도 차를 타지 못하거나 요금이 배로 올라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