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4월말 100일동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조지아와 캐롤라이나 지역 불법이민자 체포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AJ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20일부터 4월29일까지 조지아와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를 관할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지부는 총 4,246명의 불법체류자를 체포했다.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작년 같은 기간 2,429명에 비해 75%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38%의 체포자 수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체포된 이민자들의 4분의 1은 범죄기록이 없는 자들이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14%가 범죄기록이 없는 자들이었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달 소말리족 10여명이 클락스톤, 스톤마운틴, 귀넷 등에서 체포됐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