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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북 도발 땐 군사력 사용’재경고

미국뉴스 | | 2017-04-18 1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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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할도 거듭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미국

의 막강한 군사력을 강조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재

차 압박하고 나섰다.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지난 15

일 태양절(김일성 생일) 열병식 후 미

사일 도발을 강행하자 북한 정권에

확실한 경고음을 보내는 동시에, 중

국에도 다시 한 번 압박 메시지를 던

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우리 군대는 증강되고 있고 역대

어느 때보다 급속히 강력해 지고 있

다. 솔직히 우리는 (군사력 급속 증

강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이 발언을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

았지만, 그동안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잇단 화력시위를

해 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도발 시

군사력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 메

시지를 북한에 보낸 것이라는 분석

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중국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와 협력하

는데 왜 내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이

라고 부르겠느냐?”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것”이라며 중

국에 북핵 문제를 해결하라는 압박

메시지도 거듭 보냈다.

중국도 북한산 석탄 반송, 자국 항

공사의 북한행 운항 중단, 북한 관광

상품 중단 등 대북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며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보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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