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는 16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북핵 및 사드 관련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미 부통령의 방한은 2013년 12월 조셉 바이든 당시 부통령 이후 3년4개월만이다.
펜스 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미·중 정상회담 내용과 대북정책 관련 미국 정부의 기류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펜스 부통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재계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사 아버지(에드워드 펜스)를 둔 인연으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