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맨하탄서 '보물찾기 대회'
결혼을 앞둔 연인들에게 2만5,000달러 상당의 약혼반지를 수여하는 보물찾기대회가 이번 주말 맨하탄 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예비신랑신부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 행사는 8일 오전 9시 보석전문업체인 ‘런던 주얼러‘와 ‘웨스트필드 월드트레이드센터’ 주최로 월드트레이드센터의 교통 허브 오큘러스에서 열린다.
대회는 2인이 한 조를 이뤄서 GPS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를 통해 GPS가 안내하는 특정구역들을 방문하여 도전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등 참가자에게는 2만5,000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현재 온라인접수가 진행 중이며 접수 및 대회 상세정보는 웹사이트(NYCRaceForTheRi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훈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