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미 유엔대사 안보리 회견
헤일리 미 유엔대사, 안보리 회의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의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어떠한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북한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리뷰 중"이라면서 "결정을 내릴 것이고 거기에 맞춰 행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서는 '비이성적인 사람'으로 규정했다.

8일 긴급 유엔 안보리 회의 후 유엔 주재 니키 헤일리 미국대사(가운데), 조태열 한국대사(오른쪽), 벳쇼 고로 일본대사(왼쪽)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