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온라인 올린 직거래 물건 사겠다”

미국뉴스 | | 2017-02-09 18:49:4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권총강도 돌변 피해 속출

중고차·고가 담배 등 강탈

크레이그리스트 유인 조심

크레이그리스트 등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를 통한 직거래 현장에 물건을 팔거나 사는 것처럼 위장한 뒤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에는 하루에도 수천개의 포스팅이 올라와 중고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중고 직거래 시 권총을 소지한 강도들이 판매자나 구매자를 가장해 현장에 나타나 물품을 강탈하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것이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일 10대 청소년이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 고가의 담배제품을 판매하려다 권총 강도 피해를 당했다. 소년은 크레이그리스트에 2,000달러어치의 담배제품을 판매한다는 포스팅을 올렸고 구매자와 연락을 취한 후 샌타모니카 고등학교 인근의 약속 장소로 물건을 가져갔다. 약속 장소에는 3명의 10대 남성들이 있었고 이들 중 한 명이 권총으로 협박하며 물건을 강탈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박모씨도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서 중고차를 판매하다가 권총 강도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씨는 크레이그리스트에 중고차 포스팅을 올렸고 구매자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로 차를 몰고 갔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구매자는 한 흑인 남성이었는데 차를 구매하기 전에 시승을 해보겠다고 하며 조수석에 박씨를 태우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를 끌고 간 뒤 갑자기 권총을 꺼내 박씨를 겨누며 강도로 돌변했고, 박씨는 일단 목숨만은 건져야겠다는 생각에 손에 차고 있던 시계와 지갑과 현금 등 가지고 있는 모든 귀중품을 넘기고 차도 통째로 넘겨주고 말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온라인 직거래시 범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판매자나 구매자의 신원을 먼저 확인하고 ▲직거래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지인과 함께 나갈 것 ▲지역내 경찰국에서 마련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존’(Exchange Zone)을 이용할 것 등을 권고했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은 지난해 9월 경찰국 본부 주차장(6640 Beach Blvd.)에 ‘익스체인지 존’을 마련하여 직거래 때 이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 곳에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해 차량 2대 주차공간이 있고 24시간 녹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또 부에나팍 경찰국 외에 사우스 패사디나 경찰국(1422 Mission St.)과 폰타나 경찰국(17005 Upland Ave.)에 마련돼 있다. <예진협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국토안보부 새 지침 추진한인 등 취업비자 소지자이직·체류신분 유지 비상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전문직 취업비자를 비롯한 일부 취업 관련 비이민비자 소지자에게 제공해온 60일 체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 미 국채금리와 전쟁정부 대책, 근본 원인 제거 한계적자만큼 채권 주가 발행 불가피장기채만 줄이면 단기체 공급 ↑만기 빨리 돌아와 시장 불안  해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구글 제미나이도 이용자수 10억명 돌파
구글 제미나이도 이용자수 10억명 돌파

오픈AI 챗GPT 맹추격AI 서비스 경쟁 치열 오픈AI의 챗GPT에 이어 구글의 제미나이도 이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0억명

재미 독립운동가 호시한
재미 독립운동가 호시한

임시정부 여권 등 17점광복절 맞아 자료 공개   일제강점기 미주 등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호시한 지사(사진·2021년 애족장)의 한인 소년병학교 시절 사진 등 독립운동 행적

트럼프, 전용기 갈아타기 논란 확산
트럼프, 전용기 갈아타기 논란 확산

“국무장관등 참모·취재진 100여명이 미끼였나”군·경호국 요청 따른 것” 트럼프‘비밀환승’해명루비오·베선트 동행 안해… 민주당, 진상 규명 촉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오하

메가마트,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 오픈한다
메가마트,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 오픈한다

이르면 10월 말 개장 목표4만1,000스퀘어피트 규모스시·델리·뷰티로 차별화‘차세대 K-마켓 기준 제시  메가마트의 남가주 첫 매장인 라하브라점의 조감도. [메가마트 제공] 한국

“청소년들에 악영향” 메타, 6억불 배상판결

뉴멕시코주 법원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운영사인 메타플랫폼이 아동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5억6,7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일 언론들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산타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 사임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 사임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대변인인 캐럴라인 레빗(사진·로이터)이 이달 말까지 일하고 퇴임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자신의 엑스(X·옛 트

NCT 127,  '아메리카 갓 탤런트'서 무대
NCT 127,  '아메리카 갓 탤런트'서 무대

그룹 NCT 127[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NCT 127이 오는 19일 NBC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