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중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개 주요 도시의 집값을 산출하는 지난해 1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계절조정 적용 기준으로 전월보다 0.9% 상승한 것으로 지난달 31일 발표됐다.
시장 예상치는 0.7% 상승이었다. 직전월(지난해 10월) 수정치 기록인 0.7% 상승도 웃돈다. 지난해 10월 기록은 0.6% 상승에서 상향조정됐다. 계절조정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전월보다 0.2% 올랐다. 예상치인 0.2% 상승과 부합하고 10월 기록인 0.1% 상승은 웃돈다.
지난해 11월 중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는 5.3% 상승했다. 예상치인 5.1% 상승을 상회하고 지난해 10월 기록인 5.1%도 웃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