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씨 돕기 캠페인 전개
오는 29일 연합교회서 검사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한인여성 양희영(61·사진)씨를 돕기 위한 골수 기증 캠페인이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
양희영씨는 1차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었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골수기증을 받아야만 나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인회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각 교회와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골수를 기증할 수 있는 연령은 18세~44세까지이며, 심장질환자와 암환자, B형 혹은 C형 간염보균자, HIV 환자는 기증이 불가능하다. 골수기증 적합 검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 로비에서 열린다. 문의 770-939-4673, 404-543-4991. 이인락 인턴기자

한인 백혈병 환자 양희영(61)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