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맡을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6)가 백악관 선임 고문에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이 9일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11일 기자회견 때 쿠슈너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장녀 이방카의 남편이자 대선 1등 공신인 쿠슈너를 중용할 것임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쿠슈너는 대선 레이스 내내 트럼프 당선인의 '눈과 귀'로 불리며 대선을 사실상 진두지휘했다. 쿠슈너는 정통 유대교 신자다. 라이언 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