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국제공항서 총격
총격범 체포...단독범행 추정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6일 오후 1시께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죽고 8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보이는 범인을 체포,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총격은 델타항공과 에어캐나다가 사용하고 있는 공항 제2 터미널에서 발생했다.
당시 공항은 짙은 안개로 인해 60여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연기됐으며, 12편의 항공편이 취소돼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북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박 기자

6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구급요원들이 총격 부상자를 후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