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미국뉴스 | | 2025-12-15 09:29:17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안구와 눈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눈물샘을 통해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마르면 뻑뻑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250여만 명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을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안구건조증, 언제 왜 일어나나.

▲과거에는 노화에 따른 영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휴대전화와 컴퓨터 모니터 등 각종 미디어 기기를 장시간 응시하면서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든 탓이다. 오랫동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시력 교정술(라식·라섹) 후에 안구건조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다른 질환과 관련성은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각종 피부질환, 안면신경마비, 비타민A 부족과 같은 영양소 결핍이 있다면 안구건조증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만성질환 치료용 약물 장기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 베타차단제 같은 고혈압약, 이뇨제, 항우울제 등이 대표적이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안구 표면 이물감, 따끔거림, 시림, 시야가 흐려 보이는 증세가 대표적이다. 요즘처럼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이나 습도가 낮은 실내에서 증상은 더 심해진다. 안구건조증임에도 갑자기 눈물이 더 많이 흐르는 현상도 있다. 안구건조증 증상 때문에 눈이 자극을 받아서 반사적으로 눈물 양을 급격하게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시 심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부족한 눈물을 안약으로 공급해 주거나, 심한 경우엔 눈물의 빠른 건조를 막아주는 안연고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면역조절제를 포함한 안약도 심각한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된다.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환경의 습도를 높여 눈물 증발을 억제하는 환경요법도 중요하다. 약물·환경요법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생산한 눈물 보존을 위해 눈물 배출 구멍을 막는 방법도 쓸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겨울철 온풍기, 여름철 에어컨처럼 계절 가전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을 직접 쐬지 않아야 한다. 독서와 휴대전화,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30분 간격으로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휴대전화 등을 장시간 사용해 눈에 불편한 느낌이 들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를 의식적으로 늘려 눈물막을 펼쳐줘야 한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이 머무는 뜰] 헤픈 마음들이 빚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조연혜 어떤 말들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따로 있다. 함부로 낭비한다는 뜻의 ‘헤프다’도 그렇다. 저무는 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이 단어가 꼭 있어야 할 자리는 ‘마음’ 곁일지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ICE 구금중 사망 30명 넘어 아시안 5명 ‘침묵 속 희생’ 7명중 1명꼴 추방위기 직면“합법 이민자들마저 불안”  ICE 요원들이 이민자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채 체포하는 모

이주자 텍사스 몰린다, 조지아 상위 10위

‘골든 스테이트’ 캘리포니아가 지난해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인구 순유입 규모가 가장 낮았던 주로 나타났다. 반면 텍사스는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주로 집계됐다.이사 트럭 대

FT가 본 2026년 전망…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FT가 본 2026년 전망…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AI 투자는 거품 꺼지고  지난해 글로벌 무역에 큰 파장을 불러왔던 트럼프 관세정책이 올해는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귀금속 가격도 계속 상승하게 된다. [로이터]  2025년 한

‘맥립’에 갈비고기 없다 맥도널드 허위광고 소송

맥도널드의 인기 한정 메뉴 ‘맥립’(McRib) 샌드위치가 이름과 달리 갈비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4일 맥도

“베네수 원유 수천만배럴 미국에 인도”

시장가격 최대 30억달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제재 대상이었던 고품질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을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금지 추진”

트럼프, 의회 법제화 촉구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관투자자의 매입 금지’ 카드를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단

“그린란드에 미군 동원 가능”… 트럼프 야욕 드러내
“그린란드에 미군 동원 가능”… 트럼프 야욕 드러내

신제국주의 본색 노골화 “그린란드 획득 우선 과제”   백악관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 동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