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캐럴 시즌이 왔다…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싱글 통산 19주 1위

미국뉴스 | | 2025-12-09 08:57:03

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싱글 통산 19주 1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핫 100' 최장기간 1위 타이

'톱 10'에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캐럴 7곡…케데헌 '골든' 5위

 

1994년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 표지[소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94년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 표지[소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성탄절을 앞두고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8일 빌보드에 따르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이번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려 1위에 올랐다.

 

1994년 발매된 이 곡은 비연속 통산 19주째 '핫 100' 정상을 밟았다. 이는 빌보드 '핫 100'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이다.

 

지난해 발표된 샤부지의 '어 바 송'(A Bar Song), 2019년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도 각각 통산 19주 1위에 올랐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또한 첫 번째로 '핫 100' 정상에 오른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연말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는 "이 노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장하고, 이들 서비스가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에서 연말 시즌 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2017년 처음 싱글차트 '톱 10'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싱글차트에서는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가 2위, 브렌다 리의 '록킨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3위, 보비 헬름스의 '징글 벨 록'(Jingle Bell Rock)이 4위를 차지하는 등 캐럴 7곡이 '톱 10'에 포진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5위로 내려앉았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아'(The Fate of Ophelia)는 6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

연말연시 여행객 사상 최대 전망
연말연시 여행객 사상 최대 전망

전국 1억2천만명 이동 올해 연말연시 기간 전국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클럽(AAA)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 거주지에서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야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야

“합병증·조산 위험 낮춰”   코로나19 백신은 임신부의 합병증·조산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박상혁 기자]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를 변

모기지 금리, 내년에도 인하 ‘찔끔’ 전망
모기지 금리, 내년에도 인하 ‘찔끔’ 전망

6%대 초반대 유지 전망주택시장 활성화에 악재 최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는 모기지 금리가 내년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기지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시장 활

고려아연, 테네시에 제련소 건설

연방정부도 지분투자 고려아연이 테네시주에 대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설립하는 현지 합작법인(JV)에는 미 국방부(전쟁부)와 상무부 및 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더 약해질 것"
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더 약해질 것"

22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미국은 이달 30일부터 따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미국 입국이 가능한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

취임 1년 앞두고 기세 꺾인 트럼프

고령 논란·지지율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취임 1년을 앞두고 고령 논란과 경제 성과에 대한 불신이 겹치며 정치적 장악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선거 기간 내내 조 바

머라이어 캐리 '올아이 원트…', 빌보드 싱글 20주 1위 신기록
머라이어 캐리 '올아이 원트…', 빌보드 싱글 20주 1위 신기록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싱글차트 1위…케데헌 '골든'은 6위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 보험이 향후 2년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택 보험료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과대평가되는 리모델링 항목 ‘수영장·고급욕실·스마트홈’등실용적이고 관리 수월해야 집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실시한 과도한 리모델링이 바이어에게 오히려 불필요한 시설 취급을 받아 집값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