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상원도 ‘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미국뉴스 | | 2025-09-26 15:00:08

상원도,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빅테크에 자료 요청… “미국인력 못 구했다는 것 사실이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며 전문직용 H-1B 비자 수수료를 인상한 가운데 상원도 H-1B 소지 근로자를 대거 채용한 주요 기업들을 상대로 이들 고용과 미국인 일자리 증감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척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상원 법사위원회 위원장과 딕 더빈(민주·일리노이) 법사위원회 간사가 전날 아마존 등에 서한을 보내 다른 일자리를 줄이면서도 H-1B 비자 소지자 수천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상원의원들은 구체적으로 H-1B 소지자 고용 현황, 이들이 받는 임금, 이들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마존 이외에도 애플, JP모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 자료 제출 기한은 다음 달 10일이다.

WSJ은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H-1B 신규 신청 수수료를 대폭 인상해 미국 기업들이 혼란이 빠진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나왔다며 미국 의회가 H-1B 비자 문제에 대한 감시 강화에 가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상원은 전문직 비자를 통한 노동자를 가장 많이 받는 아마존의 앤디 제시 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내 인재들이 모두 주변부로 밀려난 상황에서 아마존이 이러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미국인 기술직 인력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2025년도 회계연도 기준으로 총 1만4천667명의 H-1B 비자 소지자 채용(신규·연장·고용주 변경 등 포함)을 승인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는 각각 5천189명, 5천123명의 H-1B 비자 소지자 채용을 승인받았다.

미국의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전문 직종 종사자가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연간 8만5천건만 발급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9일 H-1B 비자 수수료를 연간 1인당 1천달러에서 그 100배인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로 증액한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고임금·고숙련 근로자에게 유리하게 H-1B 비자 선발 방식을 바꾸는 내용을 담은 개편안 초안을 연방 관보에 올리며 해당 비자 발급의 문을 좁히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최적의 조건 ‘골디락스’ 주간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최적의 조건 ‘골디락스’ 주간

4월 12일~18일 비싸게 빨리 팔려동면’수요 깨어나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해 집을 팔 계획인 셀러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늦어도 봄 철에 집을 내놔야 여름 성수기를

콘도 판매 발목 잡는 마스터 보험… 대출 승인에 영향
콘도 판매 발목 잡는 마스터 보험… 대출 승인에 영향

HOA 의무 가입하는 보험보장 불충분 시 대출 거절서류 지연도 거래에 영향   마스터보험 보장이 불충분하면 해당 단지 내 모든 유닛이 대출 부적격 주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준

무병장수를 위한 하루 몇 분의 변화…“수명 연장 가능”
무병장수를 위한 하루 몇 분의 변화…“수명 연장 가능”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수면 5분·운동 2분·채소 한 접시“1년 연장”세 가지 습관 함께 바꾸면‘시너지’극대화“작은 실천이 건강수명·기대수명 좌우 가능” 이 작은 변

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백인 차별' 검증 목적 의심…진보성향 17개주·대학협회 등 소송전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들에 요구해 온 인종·성별 입학통계 제출에 제동을 걸었다.4일 일간 뉴욕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비빔밥·된장국·갈비찜 시연 후 체험…"집에 가서도 만들어보고 싶어"  4일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푸드 쿠킹 클래스'에서 '폭군의 셰프' 속 비프 부르기뇽과

무종교 24% 역대 최고… 30세미만은 개신교 앞질러
무종교 24% 역대 최고… 30세미만은 개신교 앞질러

■2025년 종교인 갤럽 조사‘종교 중요하다’50% 밑으로‘유대인·젊은 층’낮게 평가종교 활동 참여도도 감소세 종교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세 지난해 50%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우리 아이 ‘드림렌즈’ 고민이라면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우리 아이 ‘드림렌즈’ 고민이라면

■ 이채연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 증가에 소아 근시 유병률 급증부모 모두 근시라면 자녀의 근시 발생 위험 최대 11.4배7~9세가 골든타임… 고도근시 막으려면

유가 급등에 타격 큰 자동차는?… 미국 브랜드 직격탄
유가 급등에 타격 큰 자동차는?… 미국 브랜드 직격탄

고급 수입차·미국업체 트럭 연간 835달러 추가 부담소형·하이브리드 수요 늘 것유류비 절약 팁 SNS 공유 열풍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SAT 부활·AI 로 에세이 평가… 대학 입시 트렌드 재편
SAT 부활·AI 로 에세이 평가… 대학 입시 트렌드 재편

SAT 점수 ‘제출 vs. 선택’ 양분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증가중상위권 대학 다양성 증가AI 에세이 평가 시스템 도입 오랜 기간 명문 대학 입학은 예측 가능한 공식처럼 여겨져 왔다

명문대 합격 ‘공식’ 없어… 단일 지표 아닌 전체 맥락이 중요
명문대 합격 ‘공식’ 없어… 단일 지표 아닌 전체 맥락이 중요

여름 방학 전략적 활용해야 ‘경쟁력’ 여름 프로그램 참여주도적 연구 활동에 집중‘ SAT·ACT’시험 준비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는 합격자 선발 시 단일 지표가 아닌 전체적인 맥락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