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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립학교 기도’ 재도입 추진

미국뉴스 | | 2025-09-10 09:52:29

트럼프, ‘공립학교 기도’ 재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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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위 회의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립학교에 기도 시간을 재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의 성경박물관에서 열린 백악관 종교자유위원회 회의에서 교육부가 이 같은 내용으로 ‘공립학교에서의 기도를 보호하는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의 한 공립학교에서 교장의 금지에도, 부상한 친구를 위해 기도회를 조직했던 학생 한나 앨런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1960년대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공립학교에서 공식적인 기도 행사나 성경 공부 등이 금지됐다. 수정헌법 ‘정교분리 원칙’에 위반된다는 취지에서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기도 보호 지침’이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루이지애나나 아칸소 등 일부 주에서 도입된 종교적 상징 반입 허용 등이 유사한 사례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박물관에 모친이 물려준 가정 성경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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