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내 인하 없다'부터 '연속 빅컷'까지

미국뉴스 | | 2025-06-04 08:30:02

금리, 연준, 빅컷, 헤지 거래,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금리 전망 안갯속

연준 기조 급변 대비한

헤지 거래도 크게 늘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힘들어지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어졌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약 0.5%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긴 하지만 한 번도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부터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을 연이어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또 이같이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한 헤지(위험회피) 거래도 크게 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이 연준 금리 경로 급변에 대비한 헤지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대형 은행인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전망을 내놓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가서야 금리를 본격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4월까지 미국 고용시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연준이 굳이 금리를 내릴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다.

단기금융시장에서도 이런 견해에 동조해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 금리를 전혀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포지션도 있는데 지난주 다시 이 헤지거래가 활발해졌다.

반대로 씨티은행은 보고서에서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증가하는 하방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포지션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공격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다.

옵션시장에서는 금리를 크게 내릴 것이라는 비둘기파적 헤지 포지션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자 회견에서 "통화 정책에 대한 최선의 접근 방식은 인내심이며 따라서 정책 기조 조정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전망했다.<연합>

 

연준 건물
연준 건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원유가 100달러 돌파 여파환율 또 롤러코스터 행진산유국 생산차질 리스크에세계 금융시장 한때 ‘출렁’ ‘호르무즈’ 운항재개 분수령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9일 바레인 시트라섬의 뱁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자산운용사 뱅가드 보고서생활비·의료비 등 재정압박 “작년 가입자 6% 긴급 인출” 팬데믹 전 평균 2% 웃돌아 가계 압박에 401(k)를 조기 인출하는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국토부 셧다운 장기화TSA 무급에 인력 부족보안검색대 축소 운영항공기 탑승 놓치기도 LA 국제공항(LAX)을 비롯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

“대마·코카인 등 마약류 뇌졸중 위험 크게 높여”

마리화나(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

트럼프 지지율 급락… ‘부정적’ 62%

인플레 대응 부정적 평가 지지율 36%의 2배 가까워 이란 전쟁에 지지층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2주차에 접어들며 국내 여론 악화에 직면했다. 원유 가격 급등과 물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NYT ‘여성 역사의 달’기획기사서 집중 조명  유관순 열사(왼쪽)와 길원옥 할머니 [연합]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선정한 역사적 인물

“21세기 독립운동가 양성 프로젝트”

반크·대한인국민회 공동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 최)과 ‘글로벌 대한인국민회 홍보대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조사 청원’ 철회하며 주장  지난달 27일 서울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가 서 있다. [연합]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 처우’를 주장하면서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SF·라스베가스 서비스 죽스(Zoox) [로이터]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죽스(Zoox)가 시험 주행 도시를 미국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죽스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

인간 통제 벗어난 AI 단독행동 논란

AI가 암호화폐 채굴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AI의 단독 행동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