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2024년 반도체 격동의 해… ‘무한경쟁 명암’

미국뉴스 | | 2025-01-02 09:04:46

2024년, 반도체 격동의 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브로드컴 뜨고 인텔 지고

엔비디아 돌풍 계속 지속

 

 

 지난해 반도체 업계에서 인텔과 삼성전자가 고전한 반면 엔비디아, 브로드컴, TSMC는 승승장구했다. [로이터]
 지난해 반도체 업계에서 인텔과 삼성전자가 고전한 반면 엔비디아, 브로드컴, TSMC는 승승장구했다. [로이터]

 

 

반도체 무한경쟁 속에서 지난해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급부상한 반면 인텔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달 30일 짚었다.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는 전 세계 상장기업 10곳 중 3곳이 속한 반도체 산업에서 지난해 이처럼 명운이 엇갈렸다는 것이다.

 

브로드컴은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반도체 분야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엔비디아 공동 창업자 젠슨 황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AI를 사용해달라고 독려하는 동안 회사는 믿기 힘든 성장을 이어갔다.

 

AI 거품 논란 속에서도 예전에 틈새 시장에 존재했던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등 3개사가 일본의 한국총생산(GDP)을 웃도는 5조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면 인텔과 삼성전자는 반대의 이유로 주목받을 뻔했다면서 “반도체 산업은 늘 잔인한 곳이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한때 선두 주자였던 인텔은 이제 경쟁사보다 훨씬 낮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2년 전만 해도 인텔은 엔비디아보다 3배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나 지난해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이 인텔의 회사 전체 매출의 두 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십 년간 ‘반도체 강자’로 군림해온 인텔이 공중분해될지 여부가 후임 공동 최고경영자(CEO)에 의해 결정될 위기에 처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고, TSMC는 칩 제조에서 주도권을 잡았고, AMD는 인텔의 주력인 CPU 부문에서 추격하기 시작했고, 브로드컴은 인텔의 최대 고객이 자체 칩을 설계하는 것을 지원하면서 이익을 내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2024년이 업계 선구자(인텔)에 힘든 한 해였다면, 2025년은 인텔의 이름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통신은 인텔 쇼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가 AI 가속기의 핵심 메모리에서 앞서가고 있고, 파운드리에서도 TSMC에 뒤처지는 상황에 있다면서 “방향을 수정하고 충분한 수량의 AI 메모리를 제공할 시간은 아직 있지만 한때 의심의 여지가 없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 의학 리포트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60%가 45~64세에 진단기억력보다 무관심·공감 상실·충동적 행동 먼저우울증·중년 위기로 오인… 진단까지 평균 3~4년

다시 뜨는 변동 금리 모기지… 장점 있지만 위험도 다분
다시 뜨는 변동 금리 모기지… 장점 있지만 위험도 다분

초기 이자 부담 낮춰줘고정 대비 1%~2%P 차내 집 마련 위한‘디딤돌’금리 상승 시기엔 위험 모기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형 모기지 금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변동 금리

단지 관리해줘 좋긴 한데… HOA 주택 구입 전 고려할 사항
단지 관리해줘 좋긴 한데… HOA 주택 구입 전 고려할 사항

개선·보수 공사 계획장기 수선 충당금운영 방식·보험 기록 대부분의 HOA는 향후 3~5년간의 개선 및 보수 공사 계획을 세워둔다. 따라서 주택 구입 전 HOA가 이들 공사에 필요한

공립학교 기도 허용 찬성… 미국인 다수“강요는 안돼”

최근 미국 일부 주에서 공립학교에 기도를 포함하거나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내 종교 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론조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 신앙으로 인한 갈등도 커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 신앙으로 인한 갈등도 커

■ 청소년 대상 신앙 여론조사친구·문화의 기대 사이서 갈등신앙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증거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일수록 신앙을 둘러싼 내적 갈등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

콜레스테롤 걱정돼 끊은‘삶은 달걀’… 심장 전문의는 즐겨 먹었다
콜레스테롤 걱정돼 끊은‘삶은 달걀’… 심장 전문의는 즐겨 먹었다

심장 건강을 챙기는 전문의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으로 값비싼 건강식품이 아닌 ‘삶은 달걀’을 꼽아 눈길을 끈다. 72kcal에 단백질 6g…포만감 높이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 미국

[전문가 칼럼] 노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메디케어 사기: 일상 속 실제 경고 신호

전국 아시아 태평양 노인센터 (National Asia Pacific Center on Aging, NAPCA) 메디케어 사기는 명세서에 찍힌 낯선 금액, 한 통의 전화, 혹은 주

"희망 붙들고 버텼어요"…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희망 붙들고 버텼어요"…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프랑스 파리서 팬 3만명과 함께 6년만에 첫 단독 무대공연 중 '기쁨의 눈물'…"여러분, 나,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  돌아온 셀린 디옹병마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재개한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