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출산 감소 등 이주 노동자 중요성 커져”

미국뉴스 | | 2024-12-18 09:23:04

출산 감소 등, 이주 노동자, 중요성 커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 세계 1억6,770만명 달해

농업·서비스 부문 등 종사

 

분쟁과 재난 등으로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일하는 이주민이 1억6,770만명에 이르며 세계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6일 밝혔다.

 

ILO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근로 중인 이주민이 남성 1억270만명, 여성 6,49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3,000만명가량 증가한 수치로, 세계 노동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주 노동자가 많은 곳은 유럽과 북미, 아랍 국가였다. 특히 북유럽과 남·서유럽을 합친 지역의 이주 노동자 비율은 2013년 22.5%에서 2022년 기준 23.3%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주 노동자는 고소득 국가에서 돌봄과 같은 서비스 부문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주 노동자 가운데 68.4%는 서비스 부문에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주 노동자의 실업률은 7.2%로, 비이주 노동자(5.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언어 장벽 등으로 차별을 겪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은 “이주 노동자는 글로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 권리를 보장하는 건 도덕적 의무일 뿐 아니라 경제적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페인과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출산률이 급감하면서 부족한 노동 인구를 채우기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하는 나라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도 이민자 등 이주민이 미국 시민자들이 기피하는 농업과 서비스 등 노동 시장의 많은 주요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최저 출산률의 한국도 앞으로 턱없이 부족한 노동 인구 중 상당수를 해외 이민자와 이주 노동자로 채울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 의학 리포트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60%가 45~64세에 진단기억력보다 무관심·공감 상실·충동적 행동 먼저우울증·중년 위기로 오인… 진단까지 평균 3~4년

다시 뜨는 변동 금리 모기지… 장점 있지만 위험도 다분
다시 뜨는 변동 금리 모기지… 장점 있지만 위험도 다분

초기 이자 부담 낮춰줘고정 대비 1%~2%P 차내 집 마련 위한‘디딤돌’금리 상승 시기엔 위험 모기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형 모기지 금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변동 금리

단지 관리해줘 좋긴 한데… HOA 주택 구입 전 고려할 사항
단지 관리해줘 좋긴 한데… HOA 주택 구입 전 고려할 사항

개선·보수 공사 계획장기 수선 충당금운영 방식·보험 기록 대부분의 HOA는 향후 3~5년간의 개선 및 보수 공사 계획을 세워둔다. 따라서 주택 구입 전 HOA가 이들 공사에 필요한

공립학교 기도 허용 찬성… 미국인 다수“강요는 안돼”

최근 미국 일부 주에서 공립학교에 기도를 포함하거나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내 종교 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론조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 신앙으로 인한 갈등도 커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 신앙으로 인한 갈등도 커

■ 청소년 대상 신앙 여론조사친구·문화의 기대 사이서 갈등신앙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증거 신앙에 적극적인 청소년일수록 신앙을 둘러싼 내적 갈등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

콜레스테롤 걱정돼 끊은‘삶은 달걀’… 심장 전문의는 즐겨 먹었다
콜레스테롤 걱정돼 끊은‘삶은 달걀’… 심장 전문의는 즐겨 먹었다

심장 건강을 챙기는 전문의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으로 값비싼 건강식품이 아닌 ‘삶은 달걀’을 꼽아 눈길을 끈다. 72kcal에 단백질 6g…포만감 높이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 미국

[전문가 칼럼] 노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메디케어 사기: 일상 속 실제 경고 신호

전국 아시아 태평양 노인센터 (National Asia Pacific Center on Aging, NAPCA) 메디케어 사기는 명세서에 찍힌 낯선 금액, 한 통의 전화, 혹은 주

"희망 붙들고 버텼어요"…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희망 붙들고 버텼어요"…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프랑스 파리서 팬 3만명과 함께 6년만에 첫 단독 무대공연 중 '기쁨의 눈물'…"여러분, 나,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  돌아온 셀린 디옹병마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재개한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