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급속 확산

지역뉴스 | | 2024-01-09 13:42:46

조지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말 연휴 후 코로나19 입원 급증

입원률 전국 1위, 12월 32명 사망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 연말 연시 연휴 이후 조지아에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보건 당국은 지난 연말 연휴 이후 코로나 신종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건수가 급증해 지난 1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로한  병원 입원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조지아주 코로나 사망자에 대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세째 주 동안 12명의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으며, 12월 첫째 주간에는 조지아에서 일주일에 약 20명의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조지아주는 지난 12월 4째주 동안 신규 코로나19 입원이 73% 증가했는데, 이는 미 전국의 평균 2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입원 건수는 지난주 538건에서 933건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입원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이었다.

다행인 점은 이번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의 감염 증가는 작년보다 덜 치명적이고, 오미크론 변종이 처음 등장했던 2022년 초의 감염 확산보다 훨씬 덜한 것이라는 점이다. 

코로나 19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독감 감염이 주 전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사례의 증가에 대해 에모리 클리닉의 전염병학자인 메리베스 섹스턴(Marybeth Sexton) 박사는 “확실히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감염의 급속한 전파가 계속될지 여부는 사람들이 취하는 안전 예방 조치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대중의 공중 보건 예방 조치에 다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에서는 12월 4째 주 동안 신규 코로나19 입원의 70%가 60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과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신종 바이러스를 만들며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종은 미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JN.1로 알려진 변종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서 진화한 것이다. CDC의 가장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례의 62%가 JN.1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다. 조지아를 포함한 남동부 8개 주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CDC에 따르면. JN.1의 변종 바이러스는 진화할 수록 전염성이 더 높거나 인간의 면역 체계에 더 잘 적응한다. 다행인 점은 JN.1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성인의 최소 96%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되어 자연 면역력을 가지고 있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협적이며, 특히 노년층과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의료 관계자들은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 접종과 함께 가장 합리적이고,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말한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시민권까지 이어지는 ‘재검증 시대’

케빈 김 법무사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만 받으면 사실상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